최근 들어 SK하이닉스의 엄청난 실적과 주가상승과 함께 SK스퀘어도 엄청난 주가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SK텔레콤 까지 급상승 후에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에 가까운 상승을 보여주고 있네요...
현재의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뿌리가 바로 1984년에 설립된 한국이동통신(KMTC)입니다. 당시 한국이동통신은 대한민국 IT와 통신 산업의 태동기를 이끌며 당대의 내노라하는 수재들이 앞다투어 입사하던 최고의 직장이었습니다.
한국이동통신이 '수재들의 집합소'였던 이유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이동통신(이후 SK텔레콤)은 문과와 이과를 막론하고 엘리트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순위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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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산업 성장기: '삐삐(무선호출기)'와 카폰 시대를 거쳐 개인용 휴대전화 시대가 열리며 매년 경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성장하는 산업의 최전선에 있다는 자부심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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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CDMA 상용화 (1996년): 아날로그 통신에서 디지털(CDMA) 통신으로 넘어가는 기술 혁신을 세계 최초로 이뤄냈습니다. 대한민국의 통신 인프라를 내 손으로 깐다는 기술적 성취감이 엄청났기 때문에 최고의 공학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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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보상과 대우: 공기업(한국통신 자회사)에서 출발해 대기업(SK)으로 인수되면서, 안정성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복지를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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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동통신에서 SK스퀘어까지의 간략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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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 한국이동통신서비스 설립: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통신(현 KT)의 자회사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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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 선경그룹(현 SK)의 인수: 민영화 과정에서 선경그룹이 당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며 주인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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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SK텔레콤으로 사명 변경: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SK텔레콤'이라는 이름이 이때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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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SK텔레콤 / SK스퀘어 분할: 통신 사업 본연에 집중하는 SK텔레콤(존속회사)과, 반도체(SK하이닉스 등) 및 ICT 투자 전문 회사인 SK스퀘어(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단행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기업 자회사로 시작한 한국이동통신이 민영화를 거쳐 대한민국 1위 통신사를 넘어 글로벌 투자 회사로까지 진화한 셈입니다.
그당시 전자공학도들의 최애 픽이였던 회사였죠...
요즘은 다들 성적되면 의대/치대 간다죠 ???
그당시에는 전교 상위권들이 전자공학과 가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때 제 연봉이 1700정도였고 친구는 3300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