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에서 뭔가 느껴지신다면...
네. 맞습니다.
전력 등 반도체 생산을 위한 인프라,
금리 등 매크로 변수를 감안한 표현입니다.
어제 오늘 부쩍...
목표 주가를 올렸다느니 장기 계약이 늘어간다는 긍정론과
여러 현실적 제약을 언급하는 부정론이
같은 삼전닉스를 두고 다르게 나옵니다.
아직 갈길이 구만리지만 단기적으로 쉴 때라는 징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과거의 패턴으로 보면... 기간 조정이 다가 올 것 같은 모습이지만...
문제는...요즘 미리 짐작해서 뭔가 잘 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럴 것 같다...고 배팅하면 그것을 넘어서는 뭔가로 메워 버리고 하다 보니,
지레 짐작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방해가 되면 되었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그 타이밍을 맞출 수 있나요?
없으니까 HOLD 입니다.
지금 불안하고 괴로우시다면 너무 많이 들고 계신게 아닐까요..
지금 삼하닉은 외국인 지분율보다는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 주식의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봐야 할거 같네요.
외국인들의 삼하닉 지분율이 떨어졌다고 해도 그것 이상으로 삼하닉 주가가 올라서 외인들의 한국 주식 평가액이 너무 급증한 상태라 계속 리밸런싱 차원에서 팔고 있는거니까요.
국민연금도 사실 리밸런싱때문에 삼하닉 주식을 크게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무리하게 운용규칙을 수정해서 간신히 보유로 맞춘거라.
삼하닉 주가가 오르면 오를 수록 외인 지분율은 계속 떨어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메모리 수요가 급감을 하면? - 오픈모델을 돌리는 개인 사용자들의 메모리 수요 급증.
16기가 램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저 조차도 램 욕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3. 이미 3년 이상 투입되었고, 앞으로도 최소 2년은 더 투입될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최소 10년 주기의 램 교체수요는 꾸준할 예정. 앞으로 7년 뒤에 최초의 램 교체 수요가 발생할 예정인데, 그 때가 되면 다시 메모리 쇼티지가 올 수 있으므로 미리 선물계약 할 예정 100%
4. 따라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램 수요가 줄면 억눌렸던 개인수요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교체 목적의 선물수요도 늘어나는, 파도 다음에 또 파도가 연속으로 오는 시장이 될 것.
5. 범용램이 아닌, 주문형 램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음.
6. 서버 말고도 고속 램 사용처는 계속 늘고 있음.
7. AI의 아키텍쳐를 보면, 환각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편으로 램에 전적으로 의존중. 간단한 질문조차도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토큰 사용량이 몇 배로 늘어난 이유(=최근 요금 폭탄이 터지는 이유)
8. 해외 기관들의 리벨런싱 비중 목표는 과거 기준.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 한국시장 비중을 높일 가능성도 생각 해 봐야 함.
그래서 과거와 같은 눈물의 90% 세일, 창고 대방출, 골라골라 돗대기 시장은 다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PxQ 에서 P가 빅테크들의 과매수때문에 쇼티지로 인해 P가 과도하게 높아진 상황입니다.
쇼티지가 원인이기 때문에 수요가 조금만 줄어도 P가 급격히 하락해서, Q가 어느정도 늘어도 결국 매출은 하락하게 되겠죠.
개인들의 수요는 뭐.. 기업수요에 비하면 정말 얼마 안되는 크기이고 무엇보다 빅테크나 돈 많은 회사들을 제외하면 현재 너무 비싼 토큰값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P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한 Q의 큰 증가를 빅테크 외 부분에서 노리기 쉽진 않긴 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장기계약..즉 P 부분을 어느정도 묶어두겠다 라는 것이고 이거 때문에 반도체 회사들의 per을 올려잡아서 목표주가를 높히는게 현 상황이라.. 근데 사실 장기계약도 P가 크게 하락하면 위약금 물고 파기하면 되긴 하거든요.
과연 P의 하락분이 얼마나 될지, Q가 얼마나 커버를 할지가 전체 시장 규모를 결정하겠죠.
결론적으로 쇼티지가 해소되는 상황에서도 P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이다 라고 가정하는게 긍정론이라면
어느순간 어떤 이유로 (데이터 센터 병목현상, 낮은 생산성, 높은 토큰값등) 수요가 주춤하면 쇼티지가 해소되는 순간 P가 급격히 하락할것이라는게 부정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