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마치 진실인 양 떠들어 대던
당시 동료에게 어디서 나온 이야기냐고 묻자...
가세연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아주 간단한 정보를 말해주면서
근거는 확인해 보았냐고 했더니...
근거가 그냥 그 가세연이라 말하더군요.
왜 그런지 잘 이해는 가지 않지만,
평소에 거짓말을 자주 하고 정정 보도를 해마다 그렇게 엄청나게 많이 하는 언론사들을
뭘 보고 믿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특히 언론 매체는 (정치 카테고리에서 ) 버젓이 당일 또는 다음 날이면 뽀록날 거짓말도 해댑니다.
그래서 언론 개혁이 한 동안 주요 개혁 과제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또 필요하면 확인 안 된 기사도 인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게 과연 맞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세연이 한 때 그냥 우연히 흥한 것이 아니고,
트럼프가 말하면 무지성 믿는 사람들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필요에 의해 .... 평소라면 하지 않을 판단을 하고,
또는 생각을 멈추거나 하는 ...이들의 어리석음 덕을 본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