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는 샷시가 옛날거라 알루미늄 샷시인디...
원가 절감인지 아니면 그 시대에는 벌레가 잘 안 들어왔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틈새도 꼼꼼히 찾아서 막아보고 빗물구멍도 방충망 작은거 부착해봤지만 결국은 미스테리하게도 어디론가 들어오더라구여.
창문을 다 닫거나 쫙 피면 틈새가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무슨 넘의 아파트가~~ 창문을 쓸데없이 딥따 크게 만들었는지... 2미터 헐크체격 같은 농구선수가 드러누워도 못가립니다
1. 구축이라 완전 닫으면 전열교환기도 없어 환기 없어 답답하고
2. 조금 열어놓으면 틈새로 모기/벌레가 들어오고
3. 완전 열으면 틈새가 사라진다한들 더럽게 시끄러운 트래픽 소리가 죙일 들리고..
환장하는겝니다.. 샷시값도 엄청날텐데 말이쥬.
그래서 디자인을 포기하고 창틀 통째로 감싸는 방충망을 몇개월전에 설치해놨슴다... 찍찍이 방충망인데 창문 열고 닫을 때마다 불편하지만 장마철이나 겨울이 아니고서야 거의 조금만 열어둔 상태로 두니까 만질 일이 거의 없긴합니다.
아무튼 이제 벌레 안 들어오니까 마음의 평화가 오더라구여..
제 생각엔 얼죽신이 유행한것도 아무래도 고층에다 고급 샷시라 모기/벌레가 아예 없나봅네다
그래도 엘베로 많이 오지는 못하니,
고층은 아무래도 벌레들이 거의 없는 편 입니다.
아래 참고하세요(그냥 검색해서 나온겁니다)
구축 상가주택 살때...모기에 바퀴벌레에 쥐까지,,,겪던거 생각하면
뭐 요즘 신축이던 구축이던 아파트는 행복 그자체 입니다. 단점은 역시나...층간 소음.
다행히 운좋게 그동안 아래층은 주민들 운동하는곳이나 구석 벽쪽에 계단실 옆이라 옆집 소음은 문제없었고...
위에 이야기했던 구축 상가주택떼에 비하면 뭐...주거상황아 비교불가라서...
단점은 좁다...너무 좁다..(계약평수는 넗지만 실평수가 작아요) 라는것과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거
관리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벽식 아파트의 꽉꽉 막힌 콘크리트 벽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 벌레들이 살기 꽤나 좋은 환경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그 빈도는 저층보단 낮겠죠
큰 벌레들은 있더라구요... 측풍타고 활공하는 바퀴도 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