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4.8이 되고 나서 그동안 같은 지시문에도 코덱스 대비 개판으로 와이어링을 하던 버릇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침 웹프론트를 손봐야 하는 타이밍이고, 웹 프론트를 만드는 센스는 코덱스보다 Opus쪽이 좋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작정하고 Codex를 감시자로 붙여서 Opus 4.8에게 코딩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클로드의 제일 짜증스러운 당연한 것을 되묻고 멈추는 버릇이 여전히 남아 있네요. 물론 /loop 등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건 알지만 종종 공유할 필요가 있는 실제 문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그대로 두고 진행을 시키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인상에 남는 장면 하나가 ...
Opus 4.8
질문: 라이브 검증 환경을 어떻게 띄울까요? (a) 확장+백엔드+apps-web을 master
로 로컬 기동하는 절차를 알려주시면 제가 구동·검증, (b) 스테이징 배포가 따로
있으면 그 URL/세션, (c) 지금은 자동 증거로 충분하다고 보시면 그 판단을 주세요
GPT 5.5
이 보고에는 이렇게 답하면 됩니다. 핵심은 **“왜 나한테 묻냐, 로컬에서 네가 띄워서 검증해라”**입니다.

세션을 max 하나, ultracode 하나 동시에 돌렸더니 토큰이 펑펑 녹습니다
그렇게 해서 문제 생긴다고 생각해서 안 쓰려는 사람보다 그게 더 사용자 편의성이 좋다고 학습한 모양 같은데
저는 로컬 빌드까지는 맡겨도 git 권한 안 주고 ssh나 flyway 포함 db 접속 권한은 절대 안 줍니다.
그 과정에서 토큰 녹는 것도 문제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더라구요.
같은 작업을 codex 시키면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클로드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4.7 대비 토큰을 더 녹여서 조금 덜 멍청하게 만든 느낌.
지금기준으로는 같은 값이면 무조건 codex pro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