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사실 이게 다 여러분들 자식들 아닙니까?
본인들이 합심해서 이렇게 키웠잖아요?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다가, 애들 써서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어떻게 백이면 백, 손가락질만 하시고, 한마디 자성들은 없으십니까?
그러니까 얘들이 질리는 거라고요.
얘들이 무슨 죕니까? 그렇게 키운 부모 죄지.
‘입시비리’ 그까이꺼 다하는거 아니냐고요? ㄷㄷ
그러면서 당당하게 남한테 낙인찍고, 손가락질들 하시는 모습을 보면, 도데체 무슨 자신감들인가요?
제발 다시 태어나려 발버둥치는 민주당에 재뿌지리 마시고,
이제 그만 아름답게 퇴장들 하셔서, 지긋이 지켜 봐주실 수는 없으실까요?
공동육아라도 하나요?
다수의 클리앙 회원님들 나이대와 거의 일치합니다. 순대렐라님의 자녀분들이 만약 그러한 시류에서 벗어나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래 헤네시님의 말씀이 부분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세대가 잘못된 세대라고 생각하지 않고 품성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이러한 정치 지형이 형성된 데에는 본인들 자식들이라고 생각 안하고 그저 비난만 하신 분들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완전히 자유로우실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본문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본문은 결국 남탓만 하다 끝났으니까요.
대체 누가 누구를 키웠단 말인가요?
기성세대가 키웠으니 구조와 당신들이100프로 책임이고 스스로들은 책임이 없다?는 식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책임 전가 아닙니까?성인이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나.
그리고 이런 상황의 도래하기 시작한 시점을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는 민주당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민주당이 다수 여당만 한게 아닙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내(4,50대)가 키웠어?
내 책임이니까 당에서 소리 내지 말고 조용히 찌그러지라고?
이게 뭔……
덧붙여서, 연령별, 성별 투표에서 제일 투표 안 하고 다녔던 2,30대가 지금 사회가 이렇게 된 게 투표한 기성세대 너네들 때문이다? 엄마야…
거기에 더해서 짝짝쿵해준 정부여당도 심하면 심하지 덜하진 않았죠
지금 20대 후반 남성들, 문재인 정부대 20대 초로 문정부 압도적으로 밀어준 세대였습니다
20대 여성보다야 덜했어도, 과반 이상이 문 정부 밀어줬죠
심지어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었는데도 밀어줬죠
당시에는 어떻게든 쉴드쳤습니다만
청와대 청원 재밌는 청원이네요부터 여가부 장관들 병크에, 여당의원들 망발까지 다 겹쳐서 이렇게 만든 거죠
여기에다 대고 '야당도 페미 있음' 해봤자, 실행력 있는 정부여당 주요인사들의 말에 비할 바 없죠
제가 이런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무조건적 지지 포기했습니다
> 이제 그만 아름답게 퇴장들 하셔서, 지긋이 지켜 봐주실 수는 없으실까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회적 방책을 세우자는 얘기면 그래도 생산성 있었겠습니다만, 우리를 손가락질 하지 말라는 결론은 현 시대 부조리를 구성하는 당사자로서의 통렬한 책임감을 죄책감을 피하려는 비겁함에 다름아닙니다.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마녀사냥 게시물만 집요하게 쏟아내는 게 사실 범죄이고 전과자 될 일이란 걸 경험시켜줘야 된단 얘기처럼 들립니다.
자녀 세대들이 힘들어한다고 상호 이해와 애정을 가져 달라는 글이었으면 이렇게 매몰차게 안 적었습니다.
잘라 말해서 여기 회원 분들이 생각하시는 옳은 가치를 좀 더 제대로 자식 세대의 교육에 투영했더라면, 지금보다는 결과가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본문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렇게 서술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어른이들, 사리판단이 안되는 덩치 큰 애들 이라는 표현에는 일부 수긍하면서도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본문의 제목에는 공감합니다.
2MB고 뉴라이트고 믹서로 갈아도 시원찮을 사회에 독을 푼 악질들이라는 대전제에는 저도 적극, 철회할 일 없는 적극 찬성을 합니다만
우리 세대는 하늘에서 떨어진 세대가 아닙니다. 다수 회원님들의 자식 세대입니다.
해줘 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본문 말미의 '이제 그만 물러나라'라는 명제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딱 하나, 우리 20대 남성이 여러분의 자식 세대이고 그 세태와 교육에 일정 부분 부모 세대의 책임이 없을 수 없다는 점엔 크게 동의합니다.
저는 아버지와 역사, 정치, 경제에 대해 하루에 이야기를 하지 않은 적이 손에 꼽고 지금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책을 참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덕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과정이 없다면 내 주변의 의견에 쉽게 휩쓸립니다. 왜냐? 기준점이 그것 뿐이니까요.
거기서 어떻게 그걸 스스로 깨고 나오길 바라는 거죠? 애초에 그렇게 배우질 못했는데? 절대 다수의 학부모가 그런 부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입신양명과 악성민원이 사회 기조가 된 시대에서 , 거기에 스스로 부정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세대가 뭘 배울까요?
심지어 커뮤가 다 똑같은 소리만 해대는데요.
해시님이 제 세대의 일원이라면 그 껍질을 그렇게 쉽게 깨고 나오셨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건 모를 일입니다.
> 해시님이 제 세대의 일원이라면 그 껍질을 그렇게 쉽게 깨고 나오셨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우선, 지적하신 대로 주변 환경이 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그걸 거슬러 깨고 나오는 건 쉬운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집단의 동조 압력,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있음, 인지부조화 같은 요소들이 방해하지요. 그래서 오히려 깨고 나오는 데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이 그래서 대단하게 추앙받는 거겠죠.
사회 환경이 부조리에서 벗어나는 데 어렵게 만든다는 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마음 속에 품은 연약한 선의를 보다 쉽게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치워나가는 일을 매우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는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모른다는 것이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나의 무지로 일어난 결과에 책임지는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일부러" 알지 않으려 하는 유인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태도는 알려고 하면 능히 알 수 있었던 일조차 스스로 기회를 저버림으로써 "어쩔 수 없었다"는 상황을 손수 '연출'하는 일도 허용하지요. 무지에 대한 면죄부는 이러한 왜곡된 면죄의 연쇄를 일으키기 때문에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한나 아렌트도 비슷한 결로 '악의 평범성'을 논한 바 있지요.
> 거기서 어떻게 그걸 스스로 깨고 나오길 바라는 거죠? 애초에 그렇게 배우질 못했는데?
나의 무지조차 내가 책임져야 된다는 태도를 갖게 되면, 온 세상이 자기반성을 방해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스스로 깨고 나올 기회가 생깁니다. 내 주변에 어떤 "나쁜" 사건이 벌어졌고 거기에 내가 조금이라도 관련될 수 있었음을 인식했을 때, 주변에서 아무리 "그건 남의 탓이야" 외면하라 종용하더라도 "내 책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지울 수 없는 메아리가 들리고, 저마다 마음 속에 세워져 있는 양심의 법정으로부터 도망치는 걸 허용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을, 나에게 주어졌던 것을 핑계댈 수도 없는 궁지에 스스로를 몰아 넣을 줄 알아야 내가 사실 악하고 나쁜 인간일 수 있다는 괴로움도 오롯이 느낄 것이며, 종말에 같은 괴로움이 세상에 다시 벌어지도록 방관하지 않을 동기도 부여받는 겁니다.
유약한 사람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을 찾기보다 그저 괴로움만을 덜어내려는 잔꾀를 부리면 이번 글처럼 남탓을 일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는 건 어디까지나 타인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 뭐라도 맡겨 놓은 듯 타인이 본인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고 요구해서는 흉하단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한때는 문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열이 여가부 폐지로 표빨아먹고 뒤통수쳐도 2찍하는걸 보고 문정부의 책임론은 그냥 핑계일 뿐이라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피차 성인입니다. 누가 뭘 책임지고 그럴게없고 바꿀수도 없습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냥 그런거지 누가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굳이 잘못이 있다면 숏츠나 인터넷 여론에 휘둘린 본인들 잘못이죠. 본인들이 피해 제일 크게 볼텐데요.
본문글은 교묘하게 비튼 세대 갈라치기입니다.
이명박근혜 때 댓글부대 때부터 이어지는… divide&conquer
지금의 4,50대만 다 누리고 풍요로웠던 세대라고.
지금의 2,30 특히 남성 강조! 피해를 입었다고.
얼마전 어느분의 30년 대기업 생활이 하찮은거냐 대단한거냐는 기사에..
2030 이 아무나 대기업가고 경기좋았던 의미없는 대기업30년이다 라고하는걸 보고...이면박정부가 참 잘했다는 생각이 ㅎㅎ 공작
4050과 1020의 정치성향이 이렇게 디커플링된 것에 대해서는... sns나 커뮤니티의 문제로만 돌려서는 안 되는거 같긴 해요.
모든 심리학자들이 유아청소년기의 성향은 부모 미러링 영향이 가장 크다고 입 모아 이야기하는데, 이렇게까지 부모와 자식의 정치성향만 디커플링된다?
이건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의 원인 또한 찾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세상일은 마음대로 안됩니다.
타인에게 100을 요구하지마세요.
본인에게도 100을 요구하시나요?
본인에게는 관대한 잣대를 쓰시는건 아닙니까?
민주당 지지자시라면 생각짧은 사람의 내부 총질하는 글이네요.
윤열석이 정권이 물러가고 , 이번 민주진영이 승리하도록 힘쓰고, 정치자금기부하고, 촛불집회 죽어라고 나간게 40,50,60세대에요.
405060세대는 기대수명 90살인 시대에 계속 정치일선에서 의견내고 활발하게 대한민국 좋은나라, 선진국 되도록 정치활동할겁니다.
그리고 전에 PD수첩때 왜 내란당 지지하냐고 물으니 대답도 못하더만요..
그냥 포기하고 건강한 개인주의라고 할테니 남 비아냥과 혐오는 멈췄으면 하네요.
자기하고 내란당한테 스윗함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하면 참 좋을텐데요..
본인인생은 본인책임이지 정책때문이 아닙니다.
갈라치기에 놀아난 경우일껀데
그렇게한 정치인에 분노해야 정상적인 판단이겠죠
이제 남자가 무조건 집해가던 결혼문화도 없고
또 뭐가불만인건지 모르겠네요.
다 한마음 한뜻이었죠. 국가 전체가 그런 사상을 추종하도록 권장한거고요.
지금의 기성세대가 된 사람들이 입을 쓱싹 닦는것과는 비유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