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부지 말씀으로는 라떼엔 자판 치는 여직원이 있어서 그 분한테 문서 넘겨주면 타자로 쳐서 주고 그랬다더군요. 초창기에 컴퓨터 한두대가 들어왔는데, 나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하시던대로 여직원에게 타자 쳐 달라고 넘겼고, 아부지는 당시 이제 막 입사한 서른 전후였던지라 컴퓨터를 배워볼까 해서 그때부터 만져보셨다고는 합니다. 누가누가 신문물을 빨리 습득해서 적응하느냐, 그게 관건이 될듯 하네요.
그사람
IP 182.♡.164.196
05-30
2026-05-30 2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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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학원부터 시작해서 8비트 컴퓨터, 플로피디스크로 부팅하던 시절을 거져 어느 덧 LLM을 개인 PC에서 구동하는 시대까지 왔네요. 대단한 발전.
Lithium
IP 116.♡.60.161
05-30
2026-05-30 2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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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님// 저도 딱 이 코스요. 주산-8비트 pc(basic)-플로피 부팅-윈도우(486dx2 66), 부두, 리바tnt2, netscape(winsock) 블라블라~
벼랑위의포모
IP 110.♡.38.9
05-30
2026-05-30 2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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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 주산타자학원을 다녔었는데 고등학상 누나들이 취업하려고 타자를 배우더군요. 타자치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든지. . 1985년 86년즈음이네요 ㅋ
늘푸른그대
IP 211.♡.49.29
05-30
2026-05-30 2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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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렇지 않지요. 다 경험하면서 살고 있는데 웬 천지개벽인가요? 1차 산업시대에 살다가, 어디 타임머신 타고 갑자기 a.i.시대로 와야지 그럴 겁니다.
Shoot
IP 1.♡.125.36
05-30
2026-05-30 2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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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면서 변하는건 그다지 큰 변화로는 안느껴져요.
82년부터 컴퓨터를 해왔지만, 그때마다 적응해 왔구요. 괜히 얼리어댑터 끼가있어서 돈을 많이 써서 좀 후회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시게이트 20mb 하드를 처음 썼던 몇사람중하나입니다 ㅋㅋ, SCSI 치타 9G 하드도 나오자마자 미국가서 사왔었죠.)
컴퓨터는 급작스럽기보다는 점진적인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코로나때 전후로 세상이 많이 바뀌였죠.
누가누가 신문물을 빨리 습득해서 적응하느냐, 그게 관건이 될듯 하네요.
고등학상 누나들이 취업하려고
타자를 배우더군요. 타자치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든지. .
1985년 86년즈음이네요 ㅋ
다 경험하면서 살고 있는데 웬 천지개벽인가요?
1차 산업시대에 살다가, 어디 타임머신 타고 갑자기 a.i.시대로 와야지 그럴 겁니다.
82년부터 컴퓨터를 해왔지만, 그때마다 적응해 왔구요.
괜히 얼리어댑터 끼가있어서 돈을 많이 써서 좀 후회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시게이트 20mb 하드를 처음 썼던 몇사람중하나입니다 ㅋㅋ, SCSI 치타 9G 하드도 나오자마자 미국가서 사왔었죠.)
컴퓨터는 급작스럽기보다는 점진적인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코로나때 전후로 세상이 많이 바뀌였죠.
사람들 연애하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변한게 놀랍습니다.
삐삐도 나오기 이전 시대에 주로 연애를 했어서요.. ㅋㅋ
꼭 집에 전화를 걸어 부모님을 거쳐 통화를 해야했고,
약속 하고 쪽지 남기고 몇시간씩 기다려서 만나고 뭐 그러던 세대라.. 카톡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은 64비트지만요.
학교땐 4비트 컴퓨터도 만져봤었구요
깊은 산골이나 바닷가 쪽에서 태어나 살던 분들이 군대를 가거나 대학 진학으로 도시로 올라왔던 분들은 충격이 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