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진짜로 '소설쓰고 앉아있네.' 이런 소리 듣는 일종의 작가 지망생입니다.
최초 사회 경력 시작부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스타트업만 다녀서 아는 세상 이야기가 스타트업밖에 없다보니 관련된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구상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요, 현재 1권만 썼습니다. 책의 목적은 특별히 없지만, 창업을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다니는 분이 보면 '이런 일들을 준비해야 하는구나' 라고 인지할만하다랄까요?
더 스타트업 라운드 프리A: 창업~1.6개월차 (창업생존)
더 스타트업 라운드 시리즈A: ~ 3년 (R&D)
더 스타트업 라운드 시리즈B: ~ 5년 (글로벌)
더 스타트업 라운드 시리즈C: ~ 7년 (기업사냥꾼)
더 스타트업 라운드 유니콘:
근데 출판사에서 내용을 많이 순화해 달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거절했습니다. 되도록 사실을 숨기거나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다른 출판할 곳을 찾고 있지만, 아마 내용 전개 때문에 그냥 또 자가 출판할 듯 해요. 기획자 분이 '이 책이 나오면 모두를 적으로 돌리게 됩니다' 이러시면서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네요.
지금까지 11권 정도 에세이나 소설, 인문학 관련 책을 썼는데 쓸때마다 어려워요. 저는 취미로 하지만, 이걸 생업으로, 그것도 성공적으로 하시는 분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요.
혹시 잘 되어서 책이 나오면 몇 분에게는 조용히 이벤트해서 선물로 드릴께요. 빨리 1권 마무리하고 다음권 위해서 인터뷰 다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