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감된 말이 있어서 써봅니다.
우리는 대구 경북쪽에 그렇게 못사는데 왜 계속 빨간당만 찍냐고 욕을 합니다.
그럼 대구 경북쪽에서 봤을때
전라도는 왜그리 주구장창 민주당만 밀어주는데 그렇게 못 사냐고요.
민주당에서 전라도쪽에 지연관계가 아니라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 공천하고 발전을 시켰다면
대구 경북도 바뀌었겠죠.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전라도는 공천이 당선입니다. 그러다 보니 능력 보다 자기 사람 꼽는데 신경을 더 써서
반발이 심한거 아닐까요?
경선과정도 불투명 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때에는 선관위에서 경선관리를 하도록 요청 했다고 하던데 전 여기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 안방일수록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선이 치뤄져야 하고 유능한 인물을 내세워서 발전을 시켜야
떳떳하게 니들이 빨간당만 주구장창 찍으니까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 라고 말할수있지 않을까요?
민주당에도 쿠데타 일으키고도 찍어주는지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러지않을것 같아서요.
차라리 민주당 딱지를 달고 나오면 대부업 의혹이 있든 국민의힘 출신이었든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든 윤석열이 검찰 개혁 망치는 과정에 동참했든 묻지 말고 찍어야 한다는 분들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면 모르겠는데요
본인 결점과 과오에 대한 반성과 개선할 생각보다는, 남도 그렇다는 걸로 희석시켜 스스로 합리화시키는 지극히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인지상정이긴 해서 어느정도는 이해는 가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걸 떠나서라도 호남쪽은 민주당이 개판친다 싶으면 열우당, 국민의 당 찍어서 몽둥이질(?) 틈틈이 해줬죠.
계엄 지지하는거는 차원이 다르죠 미친거죠
33년동안 경제가 꼴찌면 바꿀생각이라도 해야하는데
제가 이런 이야기 하면 항상 어른들 하시는 말씀
"민주당은 뭐 다르겠나 다~ 똑같다~ 정치인들 다 똑같은 기라~ 마 치아라 밥이나 무라~"
진짜 씨알도 안먹힙니다 ㅎㅎ
상대당은 518헌법수록도 반대했죠.
그리고 이번에는 일베벅스 쉴드쳤군요.
호남에서 왜 국힘 을 지지하지 않냐고 하는것은
피해자에게 왜 가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하지 않냐와 같은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인정도 용서도 구하지 않는 뻔뻔한 가해자입니다.
호남 유권자들이 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민주당 대안세력을 원합니다.
이런 호남유권자들의 바람를 이용하여
안철수 같은 위선자들이 표를 얻기도 했습니다.
어떤의미에서는 선택에서 대안이 없는 호남유권자들이
더 답답한 심정일겁니다.
그리고,
호남유권자중에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을 찍는다'
라고 말하는 유권자는 단 1명도 없을겁니다.
전라도는 군부독재의 피해자였으며
민주당에도 매를 든 예가 있죠. 안철수
전혀 달라요.
전라도가 파란당 찍는건 생존선택입니다.
지역을 내세워 “호남 파벌”을 획책하며 민주당내 권력다툼을 하려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수박검증에서 밀려난 이들이 암암리에 활동하는 것도 같구요.
예전 국민의당 출현으로 민주당이 전국당으로의 완성이 늦어졌는데, 이제는 전국당이 깨지는 모습이 되는 것은 결코 없어야 할 겁니다. 가장 우려스러운게 정치꾼(?)들은 자신의 뱃지가 최우선이라는 겁니다.
현대사를 도통 모를 때나 공감이 가능한 발언이로군요.
5.18 군부세력에 치가 떨려서 호남이 반국힘인 건 둘째치고, 출신 성분으로 따돌림 당할까 봐 전라도 사투리는 꽁꽁 숨겨야 되는 반면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자기 말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연고지를 드러내죠. 그걸 바탕으로 끼리끼리 끌어주고 밀고 하면서 경상도 출신끼리 요직 독차지에 군부독재 세력도 자기 연고지가 경상도라고 첨단산업 몰빵하고 호남은 낙후되게 방치해 왔던 역사를 모르시나요? 최근까지 영화 속 조폭 캐릭터들이 전라도 사투리로 연출되는 것도 그 호남 멸시 정서의 잔재입니다.
전라도가 못 산건 호남이 민주당을 밀어서가 아니라 수십 년간 국힘과 그 전신 세력이 노골적으로 홀대했기 때문이겠죠.
국민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고 지역 이기주의로 자원을 독식하는, 부패를 유능으로 포장하는 국힘스러운 관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기계적균등만 말하게 됩니다.
현대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수긍이 갑니다
다만 당선자 면면을 보면 과연 그 사람들이 지역일꾼인가? 생각해보면 솔직히 좀 못하는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