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IBM의 AI인 왓슨엑스를 아시나요?
전 IBM이 실제로 서비스하고 있는 왓슨엑스를 고작 2주전에 알았습니다. 이런 AI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리고, 이 AI로 IBM이 이미 50억달러 이상의 확정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에 경악을 했습니다. 이 서비스가 IBM의 캐쉬카우 역할을 최근 톡톡히 하고 있고, 실적 전망도 매우 밝다고 하네요. IBM의 매년 매출액 10-15프로 상승을 이 서비스가 채워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폐쇄형 AI라고 하더군요. 철저하게 기업용, 금융권용으로 설계된 AI라고 합니다.
그리고, IBM의 장대한 계획으로는 그들이 가장 앞서고 있는 양자컴퓨터와 왓슨엑스를 결합시키는 로드맵을 이미 가동중에 있다고 하더군요. IBM이 생각하는 최대의 라이벌은 역시 구글이라고 합니다. 구글도 양자컴퓨터를 스스로 개발하고 있거든요.
양자컴퓨터와 AI라. 시간날때 둘 사이의 관계를 한번 리서치해보려고 합니다.
학습, 피드백, 추론을 모두 양자화시키는 로드맵이라고 합니다. 가령 학습의 예를 들면, 수억기가바이트의 학습데이터를 단 하나의 양자비트의 파동함수에 통째로 입혀버리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십조개에 해당하는 데이터들의 상관관계를 양자비트의 양자얽힘 구조로 단 한번에 압축시킨다고 하네요.
무슨 말이냐 하면, 그냥 학습, 피드백, 추론이 단 한번의 실행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저도 리서치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IBM은 2033년에 10만큐비트의 양자컴퓨터를 왓슨엑스와 결합시킬거라고 하네요. 이런 세상이 오면 또 어떻게 바뀔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래 예측용으로라도 현재의 진척 정도를 살펴 보는 것도 유용할 듯 합니다.
인공지능/양자컴퓨터/리눅스 소프트웨어
오늘(미국시간 금요일) 급등해서 몇주 못샀어요 흑...
Gemini Vs. WatsonX
이 싸움이 2030년경에 벌어지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더라도 일반 고전 컴퓨터-LLM영역과는 다른 영역에서 많이 쓰여 직접적 경쟁은 안 될 것이라고 들었어요. 일반 업무에서 쓰이는 LLN이 일반 자동차라면 양자컴은 포크레인 같은 거라나요.
2025년 WatsonX 누적 수주액 125억달러 (17조원)라고 하니, 폐쇄형 AI치고는 대단한 금액이지 않을까요?
아직 AI와 양자컴퓨터가 결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비유가 나오는 것이지요. 2030년경 IBM뿐만이 아니라, 구글도 이미 생성형 AI와 양자컴퓨터의 결합을 기정사실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거 현직으로 써 보신 클리앙 유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만 기존 LLM 진영에서도 보안성 강화한 엔터프라이즈 모델들을 많이 내놓고 있어서 왓슨X는 특화용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여요. 문제는 플랫폼으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내놓긴 했는데 이걸 기업별로 맞춤 구축하고 운용하려면 충분한 개발자 생태계가 필요하죠. 그런데 개발자들이 굳이 생소한 IBM 생태계로 들어올까 의문이 들긴 하네요. 사업모델이 AI 기반의 SaaS 형태로 다들 변했는데 왠지 이전의 SI 혐태에서 못 벗어났다고나 할까요.
라고 옆집 고양이가 갸르릉거리네요.
어쨌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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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25억 달러 규모의 수주액은 전 세계 기업용 AI 시장에서 탑클래스 수준의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 맞습니다.
대기업 하나가 AI 시스템을 도입할 때 보통 수억~수십억 원 정도를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 단위의 누적 수주액은 IBM 왓슨엑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 숫자가 왜 대단한 것인지, 우리가 잘 아는 오픈AI(ChatGPT)나 구글 같은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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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챗GPT(오픈AI) 매출과 비교해 보기
우리가 맨날 뉴스에서 보는 챗GPT의 오픈AI(OpenAI)는 전 세계 생성형 AI 열풍의 대장주입니다.
* 오픈AI의 매출: 오픈AI의 연간 매출은 약 30억~4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전 세계 수억 명의 개인(월 20달러 구독)과 기업들이 쓰는 돈을 다 합친 금액입니다.
* IBM 왓슨엑스의 규모: IBM의 생성형 AI 누적 수주액(125억 달러)은 오픈AI의 전체 연간 매출의 3~4배에 달하는 거대한 계약 덩어리들이 이미 IBM 금고에 확보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 2. '수주액'의 진짜 의미 (기업용 비즈니스의 특성)
일반 소비자가 매달 결제하는 챗GPT와 달리, 대기업이나 은행들은 한 번 시스템을 바꿀 때 3년~5년짜리 장기 계약을 맺습니다.
* 확보된 미래 매출: "수주액이 125억 달러"라는 것은 앞으로 수년간 전 세계 대기업들이 IBM에게 지급하기로 확정된 돈(계약서에 도장 찍은 금액)이 17조 원어치나 쌓여있다는 뜻입니다.
* 높은 고객 충성도: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한 번 도입하면 바꾸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 막대한 수주액은 미래의 안정적인 고정 수입원이 됩니다.
## 3. 클라우드 공룡(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대등한 경쟁
현재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에서 조 단위의 매출이나 수주액을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회사는 전 세계에 딱 네 곳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AWS), 그리고 IBM입니다.
* 과거 "IBM은 한물간 옛날 컴퓨터 회사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던 IBM이, 왓슨엑스 하나로 실리콘밸리의 최첨단 빅테크 공룡들과 완전히 대등한 수준으로 기업용 AI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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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
잘 모르는 일반 대중이 보기에는 챗GPT나 제미나이가 세상을 다 지배한 것 같지만, 전 세계 은행, 보험사, 대기업 물류 시스템 등 '돈이 진짜로 크게 도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의 장막 뒤에서는 IBM 왓슨엑스가 엄청난 액수의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게 엄연한 팩트입니다.
이 막강한 자금 동원력이 있기에, 남들은 흉내도 못 내는 '수십만 대 규모의 양자컴퓨터 결합 로드맵'에 IBM이 매년 조 단위의 연구비를 아낌없이 쏟아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세대의 ai(LLM)는 99% 트렌스포머 기반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입니다.
평균이 90점이라면 상위 그룹이 95점, 하위 그룹은 85점 정도죠.
그런데 그 5점, 10점이 시장 경쟁력 측면에서는 하늘과 땅이라 사람들이 상위 그룹만 바라보는 건데요.
우리나라 ai 모델들도 90점 정도는 되는 수준이에요.
미국과 중국이 95점 정도로 선두라면
우리, 일본, 유럽, 중동(uae, 사우디), 인도등이 90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모두 95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사실 생각보다 지금 시대의 ai는 격차가 크지 않아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나와있는 거의 대부분 ai는 구글의 트렌스포머 기반이라 한계도 명확하고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시장성과 성능이 정비례한 것은 아니니까요.
기존 트랜스포머 방식은 입력데이터의 제곱(d^2)에 비례해서 계산량이 늘어나는 폭발적 방식이지만, 양자 트랜스포머는 로그(logd)에 비례하더군요. 이건 뭐 컴퓨팅 능력에서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듯 합니다.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월요일날 ibm 주식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