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괄식 1줄 요약 :
김하성 타격 스탯은 30년 가까이 야구를 본 제가 보기에도 역대 꼴찌로 못합니다.
야구에서 20년 전만 해도 타율 타점 홈런, 이 3가지 스탯이 제일 중요한 타격 스탯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이버매트릭스라는 좀 더 깊이 있는 야구 통계가 발전하고 대중화 되면서 타자의 타격 능력은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인 OPS가 잘 반영한다고 알려졌고요,
거기서 더 나아가 복잡한 계산 공식 끝에 타자가 팀 득점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점수 단위로 나타낸 지표인 WRC가 등장하고, 좀 더 정확하게 따지면 경기장에 따른 유불리, 즉 파크팩터 등등까지 조정해 wRC+(조정 가중 득점 생산력)가 나옵니다.
참고로, wRC+ 의 리그 평균은 100으로 설정 되어 있고,
한 시즌에 제일 잘 치는 타자는 대개 170-180 사이,
오타니의 커리어 하이는 181,
베이브 루스의 통산은 194,
역대 최고의 우타자 저지의 커리어 하이는 220,
단일시즌 최고는 약쟁이 배리 본즈가 기록한 244입니다.
그럼 김하성 선수의 최근 업적이 뭔가 설명 드리기에 앞서,
wRC+ 리그 평균은 100으로 정해져 있고 표준 편차에 따라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못해도 양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
김하성은 타율 0.095 출루율 0.191 장타율 0.095 OPS 0.286을 기록하여 wrc+ -12를 기록 중입니다.
https://www.fangraphs.com/players/ha-seong-kim/27506/stats/batting
wRC+ 스탯이 음수가 가능하다는 걸 알려준 김하성 선수,
배움은 정말 끝이 없네요 =_=
그 선수들은 보통 욕받이 되는데 그 수준인거군요
아주 푸짐하게 싸고 있는 중이죠 orz
-12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한국에서 하던 실력에 기대감으로 연봉을 줬으니 스포츠 기업입장에선 옷팔아 벌돈 생각하고 자선사업 한것 아닌지요
수비가 중간에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 몇 경기부터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이제 타격만 올라오면 됩니다.
스윙 스피드는 작년과 비슷한데 히팅 포인트가 안 맞고 있어서 곧 올라올 거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반등할 예감이 듭니다.
지금 시즌 1위라서 적응? 그런 거 사치입니다.
빨리 트리플A에 보내서 거기서 담금질 끝내고 다시 콜업해야죠
과거 이야기 하면 끝이 없지요 고우석도 잘하던 선수 입니다 = 한국에서요
김하성 ‘현재 못한다’는 정확한 이야기죠 올해 데려갈 팀이 없는 선수입니다 5월까지로 보면 FA 없지요 방출 각(샌디에서는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