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이날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보낸 긴급공지에서 "사전투표에 집중할 때마다 우파는 참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주장은 부정선거론자인만큼 사전투표에 대한 거부감 표출로 해석될 수 있으나, '그래야 하는 이유'를 내세우며 '꼭' 본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는 점에서 물밑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의 보수후보 단일화가 급류를 타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는 전날 유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후보단일화를 호소하자 매몰차게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후보가 모두 20%대 도토리 키재기 싸움을 하면서 자신의 7~10% 지지율이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단일화에 전향적으로 바뀐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진짜 전날에 기습사퇴하는 거 아니려나요
본투표 전날 사퇴하고 국힘 지지선언하면
진짜 위험하지 않나요 ?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모두들 이에 대한 대비는 하고 있나 싶습니다
왜 사라질까요 표가 ?
적어도 민주당이나 조국당이나 진보당은 안 찍어도
국힘은 찍겠죠
황교안이 국힘 찍어달라고 하면요 ?
그래도 달라지는게 없나요 ?
황교안이 부정선거
특히 사전 투표 부정 선거에 대해
강력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인물인걸 생각하면
그 지지자들은
사전 선거할 가능성이 매우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