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정신이 없는 사람같은데요.
협력업체는 초과이윤 나눠주고 인건비 더줘야하는거라면,
만약 중요한 협력업체인데 외국기업이면 어떻게 이윤을 나누나요? 대상이긴하가요?
직접 용역 거래안하는 업체인데 전기공급, 시설건설, 도로건설 하는 업체는요? 협력업체보다 더 중요할걸요.
좀 정신나간 소리네요
좀 정신이 없는 사람같은데요.
협력업체는 초과이윤 나눠주고 인건비 더줘야하는거라면,
만약 중요한 협력업체인데 외국기업이면 어떻게 이윤을 나누나요? 대상이긴하가요?
직접 용역 거래안하는 업체인데 전기공급, 시설건설, 도로건설 하는 업체는요? 협력업체보다 더 중요할걸요.
좀 정신나간 소리네요
전부 기업 자식,임원들이 사장하면서...
통제권도 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하청,협력업체요.
그리고 삼성노조 그런 협력업체랑 연대 없었다고 욕한게 얼마 안됐는데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25987?sid=110
국민배당금이 조세 제도를 통해 국가의 부를 불특정 다수에게 재분배하려는 거시적 복지 정책이라면, 초과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의 거래 관계(B2B)에서 발생하는 성과를 사전에 합의된 규칙에 따라 나누는 ‘시장 내 공정 거래 모델’이다. 정부가 기업의 주머니를 털어 대중에 나누어주는 배급제가 아니다. 제품 생산과 혁신에 직접 기여한 파트너 기업에 합당한 보상을 정산해 주는 상생 계약인 것이다. 이를 공산주의적 발상이라 비난하는 것은 경제사와 경영학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꼴이다. 초과이익공유제의 기원은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1920년대 미국의 할리우드다. 영화 제작사는 흥행의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을 줄이려고 감독, 배우와 ‘기본 출연료(개런티)는 낮추되 흥행 시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맺어 왔다. 그 후 크라이슬러나 롤스로이스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 제도를 도입해 공급망을 관리해 왔다. 미식축구리그(NFL)에서는 이보다 더 나아간 수익공유제를 채택해 리그 전체의 공존과 번영을 도모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심지어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구글과 애플 역시 앱 생태계 내 개발자들과 이익을 분배하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이들이 공산주의 체재에서 움직이는 기업들인가.
국내 자본주의 역사에서도 이는 낯선 제도가 아니다. 적지 않은 기업들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목표 이익 초과 시 성과를 나누는 ‘프로핏 셰어링(Profit Sharing)’ 제도를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했다. 사내에서 하던 이 제도를 협력사까지 넓히자는 주장을 두고,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우리 사회 일부의 정서는 시장경제의 진화 방향을 전혀 읽지 못한 결과였다. 자본주의는 탐욕을 방치할 때가 아니라, 절제하고 공존을 모색할 때 더 발전했다. 애덤 스미스가 『도덕감정론』이나 『국부론』을 쓴 진의도 중상주의 시대 소수의 독점을 막고 부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시장의 건강성을 유지하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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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업과 오랜 기간 파트너로 지내면서 복리적 성장의 과실을 얻길 바라는 장기 투자자라면 초과이익공유제가 중국 반도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해자를 깊게 만드는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대만이 시스템 반도체 강국인 것도 TSMC만 잘나서가 아니라 설계, 패키징 등등 반도체 전체 공정을 뒷받침하는 하청업체가 잔뼈가 굵어서 그런 겁니다. 그런 업체들이 대만에 모여 있으니 뭐 할 때마다 TSMC로 계속 일감이 모여들고요. 이게 반도체 왕좌를 지켜내는 지속가능성입니다. 그러려면 하청업체가 연구개발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이런 호황기에 돈이 구석구석 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