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은 고객이 데이터 걱정 없이 요금제 선택만으로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금제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 축은 △5G·LTE 통합을 통한 ‘2만원대 실속형 요금제’ 라인업 구축 △가입 문턱을 낮춘 ‘빈틈없는 결합 혜택’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이어지는 ‘기본 데이터 보장(안심 데이터)’ 등 세 가지다. SKT는 오는 7월 초 ‘전 국민 안심 데이터’ 적용을 시작으로 신규 요금제 출시와 결합상품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성비 요금제의 귀환이다. SKT는 기존 ‘T플랜 세이브(월 3만3000원)’, ‘T끼리 맞춤형(월 2만7830원)’ 등 가성비가 높아 인기를 끌었던 기존 요금제 10종을 5G·LTE 통합 요금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로써 SKT의 통합 요금제 최저 라인업이 2만원대까지 내려가, 통신비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
7월 1일부터는 휴대폰과 인터넷을 무조건 묶어야 했던 ‘요즘가족결합’을 휴대폰 간 결합만으로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바꾼다. 유선 인터넷을 쓰지 않는 2인 가구나 동거인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T끼리 온가족할인’ 등 구형 결합상품은 7월 31일까지만 가입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