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융위 "금가분리 더 이상 안 막아"…9년 빗장 푼다 | 뉴스1
금융위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 일어…금융·가상자산 결합 더 안 막아"
"글로벌 슈퍼앱 경쟁도 염두"…韓 금융사들도 잇따라 거래소 지분 투자
금융위원회가 9년간 유지해온 '금가분리'(금융·가상자산 산업 분리) 원칙에 대해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을 중심으로 금융·가상자산(디지털자산) 융합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금융사들의 거래소 투자 확대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정부 기조도 전환되는 모습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금융·가상자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슈퍼 앱' 경쟁이 본격화하며 당국도 더 이상 이를 막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