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놈을 만났고 한녀석은 전화통화를 했는데 다행히 세명 다 김부겸후보를 찍는다고 하네요 ㅎㅎ
분위기를 슬쩍 물어보니 자기들 주변에도 상당수가 김부겸을 지지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70-80대 어르신 분들은 절대다수가 국힘지지인데 제일 큰 문제는 이 어르신들의 투표참여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다는데 있다고…ㅠㅜ
제 좁은 인간관계로 인해 정말 이게 대구 전반적인 민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많은 대구 사람들이 단순히 이번엔 민주당 함 찍어야지가 아니라 이번에 국힘되면 대구 폭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위안도 되면서 꼭 되면 좋겠다는, 김부겸 후보가 이 견고한 갈라파고스 같은 대구에 변화의 시작점을 가져와주면 좋겠다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수성못 근처에 사는 친구 만나러 가다가 김후보 유세차에서 오후6시에 수성못 상하동산? 에서 김후보가 유세한다는 방송이 들려서, 친구 꼬셔서 유세현장에 가서 으샤으샤하고 왔습니다.
군중이 엄청 많진 않았지만 분위기 좋았고
권칠승의원, 정한용탤런트(옛날 민정당! 의원), 군 장성모임에서 지지연설 하는것도 좋았습니다. 아, 얼마전 탈당한 달서구 지역 국힘당 당원 150명을 대표해서 10명 정도 나와서 지지선언도 했었구요.
마지막에 김후보 나와서 연설하는것 들었는데 역시나 연설 잘하시더군요.
김부겸후보 화이팅입니다!
대구가 항상 멀게 느껴졌는데......
그러다 그러다 언젠가는 진짜로 변할수도 있을것 같은 그런 상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