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의 등판이 실제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선거는 고질적인 진영·지역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한 세력만큼은 먹힐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동훈 무소속, 박민식 국민의힘,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박 전 대통령의 등장이 야권 표 분산을 유발해 하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부산 북갑은 박민식 후보가 열세이기에 지원하고 나선 것 아니냐”며 “(박 전 대통령 등판으로) 한 후보 쪽 보수표가 빠져 박 후보로 이동하면 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다. 어부지리라는 말은 그럴 때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도 하 후보가 우세하지만 그 우세를 보태주는 것”이라며 “플러스 AI(인공지능) 도시로 만드는 데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하 후보를 내세웠기 때문에 부산 시민들이 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인물론을 내세웠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와 관련해 기존의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세 전망에서 한발 물러선 진단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지금은 대부업 등 여러 가지 의혹 때문에 고전을 하고 있어서 좀 두고 봐야 한다”며 “단일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로 가면 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확정은 못 하겠다”고 분석했다.
북구갑은 503 등판이 박민식 쪽 결집 효과가 있어서 하정우가 어부지리로 득 좀 볼 거라는 거고, 평택을은 박지원이 김용남 당선 우세 시각이었는데 한발 물러났네요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다소 아마추어적인 부분은 반드시 정비를 했으면 합니다.
내부 분열이 극심했던 일부 공천,
다소 심각한 말 실수,
엎드려뻗쳐의 고자세,
나이브한 방심과 허술한 위기의식
저희지역 홍보 현수막은 완패입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