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들의 선거 직접적 개입으로 인한 선거판 오염시키는 이슈는 이미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수십년전부터 알면서도 방치하다시피...
알면서도 모두가 방관하다시피하는 아주 대표적인 선거 도구이자 기법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죠.
조중동, 포털사이트와 연계해서 특정 정당(거의 뭐 그쪽 정당에서 과실은 다 따먹는 모양새였지만...)선거에서 대놓고 여론 호도질, 조작질, 숫자 지들 맘대로 펌핑질해서 여론 세뇌하는 식의 짓거리가 그간의 대한민국 선거판을 잠식하고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모양새였는데...
이 짓거리를 잠재우려고 외롭게 시작했던게 김어준이 만든 <꽃>이었고 지난 몇년간의 선거에서는 굉장한 효과가 있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여조업체들의 이 선거판 흐리고 오염시키는...그야말로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를 망가뜨리는 이 직접적 개입을 절대 해서도 안되고...했다가는 해당업체 망할 정도의 처벌을 마련하고 해야했던게 바로 이번 총선 직후의 민주당과 범민주진영의 공통된 아젠다였어야 했는데...혹시나 했던게 역시나 이 법안 발의조차 단 한줄의 언급조차 없는채로 국민들만 이 여조 업체들의 개막장성을 인식하고 성토하는 판이죠.
저는 그냥 한통속이기 때문에 못하는거라는 생각이 이제는 확신으로 드는게...
여조업체 처벌 법안 마련도 결국 언론대개혁의 한 카테고리이고...크게 보면 결국 언론대개혁과 관련된 일인데...지금 언론대개혁과 관련한 제대로 된 법안다운 법안이 이재명 정권 출범 1년차가 다 되어가는 마당에도 뭐가 마련이 된게 있나요. 없죠...놀랍게도 제대로 된 법안, 로드맵 단 1개도 없다는게 정말 충격 그자체라는게...
결국은 이 민주당에 있는 국회의원 나으리님들도 이 여론조사업체들과 선거때마다 공생하는 관계라는 방증이겠죠. 이제는 확신으로 굳혀집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이 여론조사업체들을 포함한 전체적인 언론 나부랭이 집단들 대개혁 못하면 또다시 제2의 제3의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등등을 탄생시키는 그런 도돌이표 대한민국이 될겁니다. 확신컨데...
가장 개혁적이고 현실적이며 추진력 있다는 이재명과 정청래 하의 이런 상황에서도 손조차 못대고 있다는건 시사하는바가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한패들이죠...결국은...
여론조사기관이라는 곳 자체가 언론사처럼 본인들의 의도를 투사하는 곳이 아니라,
공개여론조사에 한정해서는 '선관위가 지정한 틀 안에서' 발주자가 지불하는 금액 수준에 맞춰서, 발주자가 요구하는 요구내용과 조사방법대로 충실히 조사를 해서 발주자에게 넘겨주는 말 그대로 조사업무로 돈 버는 기업일 뿐이라서요.
(비공개여론조사는 각자 알아서 쓸 뿐이니 의미가 없고...)
여론조사기관이라는 곳 자체가 개혁이라는 대상이 되기 애매한 기관이죠. 이상해 보이는 여론조사들도... 죄다 선관위 등록 및 심의 통과한 여론조사라는게...;;;
국회의원들이 선관위의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재개정해서 선관위가 지정한 틀은 더 쪼이면 되겠지만, 본인들 목에 방울을 다는 꼴이니 할 생각이 없겠죠.
정말 심각한 사안임에도 어차피 자기네들 가려운데도 긁어줄때가 있으니 그냥 공생관계로 가는게 맞다…로 보는게 맞겠다싶군요 역시나…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판을 제대로 오염시키고 여론을 마비시켜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 선거판을 좌지우지하고 그렇게 방향을 잡고 선거를 끄는 아주 중범죄중에 중범죄급의 범죄가 바로 여론조사기관들의 저 짓거리인데…
대통령도 민주당 대표 시절 어쩌지 못하고…대통령 집권해서도 첫 지방선거에서도 저짓거리 하고있는데도 어쩌지를 못하는걸 보면…민주당은 어차피 그 자체가 공생관계에 한패거리다 라고 본다면…
넓게 보고 크게 보아 언론대개혁이라는 화두는 사실상 국민들과 당원들만 염원하고 기대하는 불가능한 미션이라는 생각이 점차 확신으로 굳어지네요. 결국은 다들 한패거리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