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하이닉스가 왜 정답인가? 에 대한 글을 썼는데 새벽에 나름 이슈 아닌 이슈가 있었고
이전 글에서 베라 루빈 얘기도 안썼길래 겸사 겸사 Part.II 를 써봅니다.
지금은 왜 하이닉스인가? Part.I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96681CLIEN
파트 1 부터 읽고 오시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일단 새벽에 마이크론이 폭등했습니다.

무려 20% 가 올라서 1T 달러 시총을 돌파 했습니다.
이전글에서도 말했지만 하이닉스가 정답 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미러링 종목인 마이크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마이크론이 폭등한 이유는 UBS 에서 목표 주가를 $1625 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1000 도 안됐는데 아직도 업사이드가 70% 는 더 열려있다고 본거죠.
상향 이유는 뭐 제가 Part.I 에서 썼던 내용들과 다 비슷하죠.
DRAM 공급은 28년 2분기까지, 낸드는 27년 4분기까지 타이트하다, Q 를 당분간 늘리기 어렵기 때문에 P 가 계속 상향될 것 같다 뭐 그런 얘기들이죠.
과거와 다른 평가를 받아야 한다, 포워드 밸류 PER 을 15배로 책정해서 $1625 가 나온겁니다.
결국 핵심은 메모리 비즈니스가 과거에 3~5배 받던 시클리컬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변화했다는걸 보여주는거죠.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여러번 얘기했듯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거의 동일한 분석이 단순한 종목들이기 때문에
맞냐/트릴냐는 개인 판단이겠습니다만 어쨌든 하이닉스에는 엄청난 호재죠.
동일한 기준으로 PER 15배를 주면 하이닉스 주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업이익 가정 | 순이익 75% 가정 | EPS | PER 15배 목표가 |
|---|---|---|---|
| 200조 | 150조 | 약 21.0만 원 | 약 316만 원 |
| 250조 | 187.5조 | 약 26.3만 원 | 약 395만 원 |
| 262조 | 196.5조 | 약 27.6만 원 | 약 414만 원 |
| 300조 | 225조 | 약 31.6만 원 | 약 474만 원 |
| 376조 | 282조 | 약 39.6만 원 | 약 594만 원 |
| 398조 | 298.5조 | 약 41.9만 원 | 약 628만 원 |
참고로 하이닉스 증권사마다 보는 예상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권사/IB | 리포트 시점 | 2026E | 2027E | 2028E | 목표가/코멘트 |
|---|---|---|---|---|---|
| KB증권 | 2026.05 | 270조 | 418조 | 숫자 미공개 | 목표가 280만 원. 성장세가 2028년 이후까지 지속 가능하다고 봄. |
| 미래에셋증권 | 2026.05 | 290조 | 420조 | 숫자 미공개 | 2Q26 영업이익 67.4조 전망. NAND/eSSD 수요 강하게 반영. |
| 노무라증권 | 2026.05 | 281조 | 미공개 | 480조 | 목표가 400만 원. 메모리를 AI 구조적 성장주로 평가. |
| 노무라증권 | 2026.04 | 279.5조 | 378.9조 | 미공개 | 이전 리포트 기준. 장기공급계약/LTA로 수익성 지속 전망. |
| SK증권 | 2026.05 | 262조 | 376조 | 미공개 | 목표가 300만 원. 2027년까지 강한 이익 증가 전망. |
| KB증권 4월 추정 | 2026.04 | 251조 | 358조 | 미공개 | 당시 목표가 190만 원. 이후 5월에 270/418조로 재상향. |
| 대신증권 | 2026.04 | 263조 | 332조 | 미공개 | 목표가 170만 원. 2026년 PER 3.9배, 2027년 3.1배로 저평가 판단. |
| 한국투자증권 | 2026.05 | 구체 OP 미공개 | 구체 OP 미공개 | 구체 OP 미공개 | 목표가 380만 원. 2026~2030 EPS CAGR 약 20%, 2027~2030도 약 10% 성장 전망. |
전 하이닉스 150 은 작년 10월 부터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개짓하지 말고 그냥 하이닉스 150 가니까 무조건 홀딩하라고 했었구요.
근데 이때는 정확한 계산까지는 아니었고, 메모리 스팟 가격 올라온거 보고 그냥 이것 저것 엮어서 계산해 본뒤에 혼자 생각한 가격이었고
올해 1분기 실적 확인하고선 1차 목표가 220만원 타켓으로 잡았습니다.
오늘 아마 220만원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마이크론과 동일한 밸류를 줬을때 하이닉스 가격을 얼마로 봐야 하는가? 에 대해 이제 고민해 봐야죠.
메모리 수요가 더 늘어나고, 공급이 조금씩 해결된다고 해도
Q 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수요가 더 늘어난다면, 즉 demand driven 상황이 개선이 안된다면
한번도 본적 없는 200~300조 영업이익을 만약 2~3년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PER 20~25배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PER 25 배에 300조 정도 잡으면 하이닉스 상방은 천만원까지 갑니다 ㅋㅋㅋ
물론 김칫국부터 마실 필욘 없고
하이닉스는 항상 더 큰 시장에서 노는 한수 아래 기업 마이크론이 있으니까
최소한 마이크론 밸류 정도까지는 봐야지? 라는 안전장치로 보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지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하이닉스가 정답인거구요.
추가로 베라 루빈에 대한 이야기를 Part.I 에서 안적었는데
베라 루빈은 하반기 엔비디아에서 나올 신상 AI 가속기 칩입니다.
베라 = CPU, 루빈 = GPU 고
베라 루빈 1Rack

이렇게 생긴놈들이죠.
블랙웰은 1Rack 에 $4m 입니다. 400만 달러, 대충 우리돈으로 60억
여기서 HBM 비율 9% 입니다. 금액적으로 보면 36만 달러죠.
베라 루빈은 1Rack 에 $7.8m 입니다. 780만 달러, 대충 우리돈으로 100억 이상
여기서 HBM 비율 25% 입니다. 금액적으로 보면 195만 달러입니다.
메모리 금액 포션만 5.4배 상승입니다.
여기서 HBM 3 의 가격보다 HBM 4 의 가격이 더 오르면? 비중도 올랐는데 가격도 오른다면?
오늘 레버리지 출시로 인한 수급의 호재도 있고,
나스닥 ADR 상장도 6~7월 예정되어 있죠. 나스닥 상장은 수급의 호재도 되지만
마이크론 같은 밸류 재평가의 기회가 될 겁니다.
ADR 을 통해서 접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질거고, 노출 빈도도 훨씬 늘어날테니까요.
정부 차원에서도 환율 개선을 위해서 해외 개미들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속 서포팅할겁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달러가 들어와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원화 가치가 오르겠죠.
지금의 1500원은 너무 높으니까요.
그 부분 역시 수급 차원에선 적더라도 호재죠.
어쨌든 최고의 수익률은 아니지만
마음 편하게 홀딩할 수 있는 종목, 하이닉스에 대한 잡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I 때문에 돈 될 것 같으니 저렇게 재빨리 랙시스템 구성해서 제품화 해서 팔고 그걸로 실제로 돈벌어지는 것도 증명하고...그리고 로드맵 만들어서 파트너사들과 제휴해서 제품 성장시키고...
난 놈인 것 같긴 하네요...
일본 gdp 보다 시총이 커요 ㅋ
계속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려는 절실함이 저런걸 만드는 동력이 되는것 같아요
반도체 안좋은 날은 삼전기가 끌고 가주니...수익률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숟가락 얻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