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산시도 스벅 불매운동 동참…타사 쿠폰 교체 검토 | 파이낸셜뉴스
부산 고향사랑기부 봄맞이 빅이벤트 경품
당초 1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
논란 불거지자, 타사 쿠폰으로 변경 검토
부산시도 '탱크데이(Tank Day)' 이벤트로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동참한다. 행사 경품으로 지급할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타사 쿠폰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부산 고향사랑기부 봄맞이 빅 이벤트' 참여 혜택 중 하나인 1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 대신 다른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 내부에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제품을 굳이 이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회관계방서비스(SNS)를 통해 밝힌 사실상 기관 차원의 스타벅스 불매운동 선언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시는 스타벅스를 대신할 커피 업체를 탐색 중인데, 부산에서 창업해 전국 각지에 매장을 둔 업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는 정말 자랑스런 민주화의 고장이었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