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은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합의했지만, 단일화의 결과를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결론을 내도록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계속 협의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저희들은 각자 하는 것까지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욱 후보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 다시 단일화 절차를 진행하자고 주장하지만 진보당은 김상욱 후보가 불리한 흐름이 감지되자 일방적으로 단일화 합의를 파기했다며 각을 세우고 있다. 일각에서 이로 인해 사실상 진보진영 후보들 간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조 사무총장은 "단일화 조사를 할 때는 당연히 상대하고자 하는 당인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역선택을 방지하고 배제하는 조항들이 필수"라며 "그것이 빠졌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며 사실상 김상욱 후보의 판단에 힘을 실어줬다.
여기는 다자로 다면 정말 알 수 없다고 보네요. 진보는 진보당 김종훈이 두 자릿수 나오는 상황이고, 보수는 지금 무소속 박맹우가 완주한다는 의사를 나타냈으니...
김상욱은 낙선하면 정말 아쉬워질 전망입니다. 남구갑도 재보궐 전망이 마냥 밝은 것도 아니죠.
실무자 협의했는데 몰랐다는건 책임회피 밖에 안되죠. 울산시장선거 젤 중요한게 단일화인데
이런 상호합의 경선방식 단일화는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가 않죠. 그리고.. 너무 늦었어요.
이미 선거운동 7부능선 넘어서, 단일화 해도 투표용지 반영도 안 되는 시기니까요.
특히, 여조상 김종훈 후보가 한 9~12% 정도 나오는 상황이고 조직표에 강한 면이 큰데,
본투표 10%만 찍어도 진보당에게는 유의미한 지지율이고, 거기에 +@로 선거비 절반은 보전받을테니까요. 운빨로 15% 넘으면 전액보전이고요.
반대로, 단일화 하면 선거비 보전? 이런거 없이 후보자가 생짜로 억단위 돈을 손해보는거고요. 그거 보상 아무도 안 해주죠.
진보당 같은 경우는... '어차피 당선 못되는거면 10%찍어서 선거비 절반이라도 보전받고 소수정당으로서 유의미한 지지율 찍어보자(?)'라는 코스가 충분히 가능한 정당이라...
서로 지도부간에 주고받는 딜이 아니었던 이상에야...
명분만으로 금전적 손해를 동반하는 단일화 추진? 쉬운게 아니죠.
어느정도는 예견되어있던 단일화 실패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