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재인 때 공들여서 한 명 밭갈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지나가면서 쟤는 살만하니까 박근혜 찍나보지 라고 한마디하고 밭은 황폐화되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김용남 의혹 지켜보고 있고 자신만의 임계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임계치 넘으면 쟤는 안되겠네 할 겁니다. 바꾼 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하는 방법은 그 임계치를 계속 올리고 있는 중인겁니다. 민주당 욕하고 지도부 욕하고 지지자들 비웃고 그러는거요. 선거 1주일 안으로 들어오면 신념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설득이 어려워지는 시기입니다.
계속 의혹들고와서 민주당 공격하고 지지자들에게 날선 말 쏟아내봐야 오기만 생긴다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김용남 의혹을 보고 있고 판단합니다.본인이 판단하면 하루만에도 마음바뀝니다. 지금 며칠째 네거티브(후보검증)해도 전반적인 흐름은 안바뀌고 있다는걸 보고도 똑같이 할 필요가 있나요?
다른 결과를 바란다면, 제발 바뀌길 바라고 기도를 하세요. 한마디 더 하고 글 하나 더 올린다고 어제까지 김용남 찍는다고 한 사람들이 조국 안 찍어요. 오기가 더 발동하죠.
같이가야할 방향은 동의합니다.
선거 끝나고도 할일있고요.
뻘글지르면서도 오늘 맨날 생각했어요. 끝나면 돌아갈정도까지만 헤까닥 해야한다고요. 지금 일해야하는데 흥분상태라 잘 안되니 객관적으로도 문제있죠. 한발 물러나야 되는거 맞구요...
근데 말씀마다 판세안변한다는 동의하기 어렵구요, 앞자리 같으면 아무도 결과모른다봐요.
확률적으로는 성공적인 대통령의 집권당 후보가 되는게 매우 평범하고 당연하다 봐요. 근데 지금 꼴이 이게 뭐냐구요...
그리고 같이가야할 거 아시는데 취급은 너무하단 생각은 드네요.
검찰해체 외치다가 검찰에게 먼지나게 맞은 사람, 가족까지 털린 사람 상대로 같이간다는 상대가 극우 검찰 스피커 하면서 조국 가족 조지는데 앞장서던 분을 보내더라구요. 선거 어케 될지 모르는거 막판에 저흰 조대표 처음인데 지지율 밀리고 죽쒀서 개줄거 같으면 저부터 나서서 저놈들 의석주지말고 단일화하자고 첫술에 배부르냐고 했을거에요. 어차피 한번에 국회입성같은거 3%지지율 당에서 후보로 나와 쉽지 않은거 잘 알거든요.
근데 김용남이면 저부터 피꺼솟하는데 그런게 어딨어요. 싸우다 죽더라도 끝까지 하시라 용퇴하신대도 내가 싫단 말밖에 못하죠.
일단 제가 감정이입이 빙의 수준이라 오늘은 진짜 랜선을 뽑긴해야 할거 같군요. 머리도 많이 아프고 쉬어야 해요. 낼도 밥벌이도 해야하고 서류도 쌓였고요.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