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디 외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10여년 전부터 지하철을 들여오겠다는 얘기가
선거철만 되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얘기된 것 하나 없습니다.
그저 추진하겠다 연결하겠다 정도예요.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얘기합니다.
연결, 연결 추진.
저는 기대를 하지 않으니 실망하지 않습니다.
없어도 살만하거든요.
그런데 화가나는 건 이런 지키지도 못할 공약 내고
다른 행정적인 건 생각도 안한다는 겁니다.
차라리 보건지소 같은 거나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노인분들 많은데 보건소 한 번 가려면 차티고 25분을 가야하니...
그리고 점점 신도시는 늘어납니다.
구도심은 계속 그대로 두면서 신도시만 만들면
구도심은 자연스레 관심이 떨어지겠죠.
표가 안 나오는 곳인데 신경쓸 이유가 없잖아요.
마지막으로 철도, 도로 까는데 기준을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같이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는데
도로, 철도 깔면 사업성이 자연스레 올라가겠죠.
구도심 뒤로 하고 신도시에 올인 계획 세워놓고
구도심은 돈 안 되서 안 된다 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선하는데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그냥 큰 사업으로 사람들 환심만 사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이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