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생이 쓴 고등학생이 일베하는 이유에 대한 글이 있네요.
상당히 생각많이 하고 쓴 글인듯 합니다.
그 학생은 현재 고등학생들이 일베에 빠지는 이유가 어른들이 말하는 이유와 달리 그냥 재미로 한답니다.
그 재미라는 것을 이 학생은 자유성이라고 부르네요.
또, 그 자유성이라는 게 두 가지가 있답니다. 하나는 반사회적 일탈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구고, 두번째는 친구관계라네요.
제가 볼 때 상당히 잘 분석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일베는 미성숙한 시선으로 이 사회를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일종의 탈출구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걸 사회적으로 보면, 일베라는 현상이 결국, 기성사회의 반영이라는 이야기를 거꾸로 한 거 같네요.
즉, 일베는 일베의 문제가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는 말이지요.
재벌기업이 세월호와 5.18을 조롱하는 것과 일베가 노무현 대통령를 모독하는 것은 같은 현상의 다른 표현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일베를 없앤다고 일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되기는 합니다.
일베를 없애려면, 기존 재래식 언론에 대한 개혁과 검찰개혁이 먼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출처 : m.ksa21.or.kr/disser/3th_winner/2은상_14-075_백인범.pdf
근현대사 역사 교육을 강력하게 해야합니다
2찍들이 학교에 민원을 넣어 제대로 교육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결국, 사회가 바뀌어야 학교도 바뀌는 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그래서, 여기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자들이 많은 거구요.
제대로 안가르친다기 보다는 한쪽편을 들면서 가르칠 수 없다는 거 같네요. 결국,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민원을 넣을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할 거 같기는 하네요.
저는 그런데 사회구조적인 불평등문제가 그 이면에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것은 전세계적인 현상이고 고등학생들도 사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그런 불안감과 분노가 그러한 형태로 표출되는거라 생각해요.
권력이나 기득권을 향한 풍자는 아예 없고, 만만한 대상과 혐오하기 쉬운 집단을 조롱거리로 소비하고 이게 정치성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게 심각한거죠.
그러니 단순히 요즘 애들 장난 문화 정도로 가볍게 넘기고 방치하기에도 점점 부작용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뭔가 대책을 세울 시기는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요번에 발생한 스타벅스 사건이 바로 일베를 세척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터지면 광분하고 화 내지 말고 관용을 배제한 처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현대사요? 고소 당하고 나면 고소 당한놈이 오히려 더 찾아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