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ceryboy님 세상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 하여 죽음으로 갈 필요는 없지요. AI가 사람처럼 흉내를 낼 수 있다면 앨런튜링은 왜 세상이 원하는 사람처럼 흉내내지 못했을까요. 저는 안타깝지 않네요. 그리고 이 사람 말고도 그를 이어갈 연구를 할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냥 상징일 뿐이지요.
groceryboy
IP 75.♡.21.151
05-26
2026-05-26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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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년님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언제나 본인에게 솔직하고 충실한 인물들은 본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그 본모습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았구요. 사회가 그를 죽음으로 몰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동성애가 금지된 사회가 아니었다면 (이를테면 미국) 저사람이 어떤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을지 아무도 모르죠. 사면복권도 최근일이고 50파운드에 얼굴도 넣은것 같던데 영국에서도 그 치적을 기리는 분위기죠.
@groceryboy님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는 일이구요. 계속 업적을 쌓았을 거라 가정하는 것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최근 그의 업적의 의미가 커지니 복권하는 것이지 당시 분위기에서 국가는 그것이 최선이었습니다. 앨런튜링이 연대를 한 흔적이 있는지 모르나 개인이 고뇌하다 개인이 죽음을 선택한 것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모르나 그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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