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님 솔직한 말로...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누가 이기든 지든... 원론적으로는 크게 상관 없는 자리였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170석의 숫자에서 하나 늘어나냐 마냐 정도의 차이이고, 겨우 2년짜리 보궐 가져가냐 마냐의 차이이고, 철새 갑질 비위행위 김용남이라는 퇴물 정치인 한명 원내 복귀시켜주냐 마냐 정도의 차이라...
하지만, 조국혁신당이나 조국대표 입장에서는, 당대표이자 공당의 산파가 원내에 진입을 하느냐 못하느냐, 의석수가 12명에서 1자리 더 늘어나느냐 마느냐, 당내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오느냐 마느냐의 문제라... 이건 조국혁신당에게 너무나도 큰 사안이고, 멀리보면 정당 자체의 존속이 걸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문제는... 평택을 선거가 조국혁신당 vs. 민주당 지지층의 자존심 싸움 지역구로 변질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러면서 관심도와 경쟁심리가 너무 높아진거 같고요. (정작, 유의동에 대한 비판은 커녕, 관심도 없는 괴이한 상황이 됬죠.)
개인적으로... 저는 조국혁신당의 선거전략의 패착도 좀 있는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일단, 조국 대표 본인부터가 지역구 선거운동 경험 자체가 없는 상황인데다, 지역 조직도 없는 입장에서... 너무 늦게 지역구를 결정한 것도 패착 아닌가 싶고,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이 제기한 김용남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에 대해... 민주당원들이 이걸 김용남을 공천한 '민주당' 에 대한 비판이나, 김용남을 픽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이게 결국 조국혁신당 vs. 민주당 구도가 평택을 보궐선거에 만들어진게 조국 대표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구도가 된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냥 4월 초쯤 (민주당 도당이나 지도부에서 무슨 말을 하든, 민주당 유력한 분(?)이 무슨 소리를 하든 신경쓰지 말고) 일찌감치 조국혁신당 당내 총의를 모아서 조국 대표의 출마 지역구를 정하고 붙박이로 죽어라 붙어서 해당 지역에 진심을 보여주고,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를 내든, 그 후보가 무슨 되도 말을 하든... 신경쓰지 말고 조국 대표 본인의 정체성을 내비치고, 당내 모든 의원과 당직자와 총력을 모아 죽어라 발로 뛰고 걷고 악수하고 인사하며 지역 다지기에 전력투구하는 방식으로 나아갔으면 당선 확률을 훨씬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진심을 보여주면 그건 먹히는게 지역구 선거인데, 지역 조직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닌 조국혁신당에게... 평택을 지역구에 진심을 보여줄 시간이 너무나도 짧았어요.
앞으로 열흘 정도 남은건데... 오차범위 내 접전 속에서, 한번쯤 불을 땡길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neo123
IP 218.♡.128.228
21:30
2026-05-24 2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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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확장한다고 오는 인사들이 저쪽애들이고 같은 진영 사람들은 안챙겨주는 행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런다고 중도층이 우쭈쭈 해주나 싶네요.
그렇쿤
IP 14.♡.58.192
21:30
2026-05-24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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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면 뒤집힙니다
야채튀김
IP 106.♡.209.244
21:32
2026-05-24 21:32:51
·
열심히 싸우는 군요
digito
IP 175.♡.246.85
22:06
2026-05-24 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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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이 뭐라고.. 저 쪽 한 번 배신한 걸로..이렇게까지 쉴드 처줘야 할 인물인가요? 그냥 살아온 행적은 그대로 국짐당 DNA에 절여 있는데... 당만 민주당이면 박수쳐 줘야 하나요? 이언주 봐요. 한 번 배신한 것은 또 배신하는 거 쉬워요. 김용남하고 같이 뉴이재명 모임에 있던 거 보면... 아.. 저 종족은 정말 한결 같다는 생각이 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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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은 조국 잘 안나오던 여조인데 2~3% 붙었어요
아 예 그렇게 선거는 끝나는 거죠
보통 소수정당은 본투표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는지라...ㅠ
앞으로 7일 이내에 어딘가에서 불을 한번 땡기거나, 추가적인 김용남 비위가 터지거나, 김재연과 단일화 타결을 하거나 해야 조국 대표가 당선될 거 같기는 해요.
4월 초중순 쯤에 일찌감치 출마지역구를 정하고,
해당 지역구에 붙박이로 전력투구 했어도 쉽지 않은 선거인데...
조국 대표가 사실상 처음으로 자기 선거운동을 하는 입장이라,
뭔가 전력으로 불을 땡겨야 하는 타이밍이 잘 못 맞추는거 같아요. 경험부족이라고 해야할지... 선거운동도 타고나는거라 해야할지...;;
앞으로 몇일 이내에 이걸 극복할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만 제대로 치고 올라가도 뒤집힐 차이인데...
[특정집단 차별] 항목으로 신고했습니다.
다만 실 투표에서 보통 집권당에 유리합니다... 만.
3% 지지율 당에서 나온 사람에게 무려 성공적인 대통령이 날라다니고 있는 집권당이 전략 공천한 사람이 그걸 기뻐하고 있으면 웃길 것 같긴하군요.
선거는 누구든 이기고 질 수 있고 막날 가봐야 알긴하는데 그래서 이겼다 칩시다.
민주당 당원들이 여기서 얻어 가는 타이틀이 뭐죠?
우리는 차명으로 고이율 대부업체 하는 사람도 포용합니다 인가요?
아니면 뭐가 또 나올지 몰라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 인가요?
좋은 점도 있다 보긴 합니다.
앞으로 사람 쓸 때 대통령이 나서서 당원들이 그거 납득하겠어요 라고 지적까지 또 나오지 않게...
검찰 출신 극우 스피커나 과거 사람들 상처주는 이력 가진 사람들 쓸 땐 신중해지겠죠.
장기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누가 이기든 지든... 원론적으로는 크게 상관 없는 자리였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170석의 숫자에서 하나 늘어나냐 마냐 정도의 차이이고,
겨우 2년짜리 보궐 가져가냐 마냐의 차이이고,
철새 갑질 비위행위 김용남이라는 퇴물 정치인 한명 원내 복귀시켜주냐 마냐 정도의 차이라...
하지만, 조국혁신당이나 조국대표 입장에서는,
당대표이자 공당의 산파가 원내에 진입을 하느냐 못하느냐,
의석수가 12명에서 1자리 더 늘어나느냐 마느냐,
당내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오느냐 마느냐의 문제라...
이건 조국혁신당에게 너무나도 큰 사안이고, 멀리보면 정당 자체의 존속이 걸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문제는... 평택을 선거가 조국혁신당 vs. 민주당 지지층의 자존심 싸움 지역구로 변질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러면서 관심도와 경쟁심리가 너무 높아진거 같고요.
(정작, 유의동에 대한 비판은 커녕, 관심도 없는 괴이한 상황이 됬죠.)
개인적으로...
저는 조국혁신당의 선거전략의 패착도 좀 있는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일단, 조국 대표 본인부터가 지역구 선거운동 경험 자체가 없는 상황인데다, 지역 조직도 없는 입장에서...
너무 늦게 지역구를 결정한 것도 패착 아닌가 싶고,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이 제기한 김용남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에 대해...
민주당원들이 이걸 김용남을 공천한 '민주당' 에 대한 비판이나, 김용남을 픽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이게 결국 조국혁신당 vs. 민주당 구도가 평택을 보궐선거에 만들어진게 조국 대표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구도가 된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냥 4월 초쯤 (민주당 도당이나 지도부에서 무슨 말을 하든, 민주당 유력한 분(?)이 무슨 소리를 하든 신경쓰지 말고) 일찌감치 조국혁신당 당내 총의를 모아서 조국 대표의 출마 지역구를 정하고 붙박이로 죽어라 붙어서 해당 지역에 진심을 보여주고,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를 내든, 그 후보가 무슨 되도 말을 하든... 신경쓰지 말고 조국 대표 본인의 정체성을 내비치고, 당내 모든 의원과 당직자와 총력을 모아 죽어라 발로 뛰고 걷고 악수하고 인사하며 지역 다지기에 전력투구하는 방식으로 나아갔으면 당선 확률을 훨씬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진심을 보여주면 그건 먹히는게 지역구 선거인데,
지역 조직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닌 조국혁신당에게...
평택을 지역구에 진심을 보여줄 시간이 너무나도 짧았어요.
앞으로 열흘 정도 남은건데... 오차범위 내 접전 속에서, 한번쯤 불을 땡길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그냥 살아온 행적은 그대로 국짐당 DNA에 절여 있는데... 당만 민주당이면 박수쳐 줘야 하나요?
이언주 봐요. 한 번 배신한 것은 또 배신하는 거 쉬워요. 김용남하고 같이 뉴이재명 모임에 있던 거 보면...
아.. 저 종족은 정말 한결 같다는 생각이 들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