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에 퀴어를 접해본건
치앙마이 레이디보이 호텔 사장님이 유일한데요
일주일 지내면서, 처음엔 불편해서 간단히 인사만 하고 지내다가, 막판에 좀 친해져서 물어봤어요
태국에 왜 그렇게 퀴어가 많냐고?
사장님이 씩 웃으면서 하는 말이
"과연 코리아엔 없을까? 태국은 퀴어가 선생님도 하고 공무원도 하고 차별없이 인간대우를 받으니 흔하게 보이는거고
코리아는 인간대우를 못받으니 다 숨기고 사는거지"
학교현장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고,
무슨 맥락에서 저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면
여기가 서울인가? 바그다드 인가?
할듯 합니다
퀴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개인의 자유의지 취향이지만
국가권력을 행사하겠다는 집단이 저러는건 아주 북한스럽죠
저 집단은 정말 뼛속까지 북한스러운 진정한 종북세력이죠
..중도보수요? 극우겠죠.
저 사람과 별개로
미국식 퀴어 교육을 하겠다면 전 무조건 반대할겁니다
이건 그럴수도 있다/그런 사람들이 있다가 아니라 그게 멋진거야 수준이라서요
전 그냥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회를 꿈꿉니다 퀴어 교육이 아니라,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교육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