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북갑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지만 전 후보 개인기로 내리 3선에 성공한 곳인 만큼, 민주당은 전 후보의 상징성과 조직력을 앞세워 하 후보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모습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자 북갑 표심 결집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이후 전 후보는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북구 구포시장으로 이동했다. 전 후보와 하 후보가 공식 합동 유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재수 형님이 부산시장으로 가면 부산은 십수년간 하지 못했던 발전을 완성할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북갑에서 전 후보와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도 하 후보 지원에 힘을 실었다. 그는 “제가 부산시장에 당선되는 것이 주민 여러분께 입은 은혜를 갚는 길인데 시장 당선은 제게 맡겨달라”며 “북갑에 빨간 당이 당선되면 전재수 혼자 일을 할 수 없다. 북구에서 세 번 낙선하고 엎어져 있던 저를 일으켜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하정우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전 후보가 어느 시점부터 하 후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북갑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출마하며 전국적인 격전지로 떠올랐다. 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전 후보가 총선에서 받았던 지지율만큼 흡수하지 못한 상태다. 게다가 최근 한 후보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자, 민주당도 북갑 수성에 더욱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진짜 이런 말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론조사마다 들쭉닐쭉해도 한동훈이 상승세 탄 건 맞다고 보네요. 단일화 가능성이 떨어지니 박민식 쪽에 있던 보수 쪽 표심이 가능성 있는 한동훈 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조직력은 있는 박민식인지라 여론조사보다는 좀 더 나올 거 같기는 한데 박민식이 분투해줘야(?) 할 상황인 건 맞네요..ㅋㅋㅋ
부산시장 뿐만 아니라 민주당 유일 부산 의석이었던 북구갑 반드시 이기길 바랍니다
이길 때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죠.
내란수괴가 흘리고 간 애,
여기서 반드시 정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