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을 누가 알겠냐만은
김용남도 조국이랑 맞붙고 싶지 않아서 하남 가고 싶어했던 건 뻔한건데 조국이랑 김용남 붙인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김용남이 조국을 이겨서 조국을 주저앉히길 바란건지 (그러자기엔 왜 전엔 합당을 하자고 했을까)
김용남이 조국에게 눌려서 후보단일화 당하길 내심 바란건지 (그러자기엔 초반에 단일화는 생각도 말라느니 그런 소리는 왜 했을지)
자꾸 문조털래유 하니까 나 조국이랑 같은 편 아니다 라는 걸 보여주려다 그런건지 (단순히 그 이유라기엔 이렇게 분열이 일어날 걸 몰랐을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혹자는 김용남이 떨어지면 정청래가 타격을 받을거라고 하는데 전 그럴거 같지는 않습니다.
선거가 끝나도 민주 진영 안에서의 갈등과 골이 깊어지기만 할거 같은데 전당대회 때는 또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지겹네요 이 싸움…
아무리 시나리오를 굴려봐도 손실 뿐인 평택을 구도인데 조국 대표가 판단 착오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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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모두 이익과 손해가 있으니,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죠.
김용남이 이기면, 중도 실용 쪽으로 훅 더 가는거고
조국이 이기면, 반대 상황으로 되는거죠.
조국이 민주당으로 들어오는게, 부담이 되었을 것 같긴해요.
전당대회에서 어느쪽을 택해야 하나가 고민 되었다면, 충분히 결정에 대한 근거? 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정청래는 이번 합당 이야기 나오기 전 기준으로 딱히 계파 같은것은 없는 정치인이었습니다.
연임이 나쁜 것도 아니고, 연임 생각이 있으면 어느정도 세를 규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김용남이 이겨도 민주당이 그 계기로 중도실용으로 나아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기의식 느낀 팀 문재인 쪽에서 더 선명성 경쟁을 하자 할지도 모르죠. 제가 원하는 바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정청래는 딱히 계파는 없었구요.
연임을 하고 싶은데, 조국이 민주당으로 입당하면 잠재적으로 당권에 위협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이번 선거 자체를 조국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지지도(?)를 확인하는 계기로 이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원하는 방향이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구요.
정청래 입장에서는 어느쪽이든 힘이 실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긴 하죠.
대통령은 잘하고 있고, 조국에 대한 지지도는 강한데
양쪽이 상충하니, 한쪽을 택해야 하잖아요.
같이는 못갑니다. 너무 멀리와서요.
지난주 겸공에서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한 발언을 꼼꼼히 들어보면,
뭔가 선을 그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계파도 없고 친문도 아닌 정청래도 머리 아프긴 할거에요.
둘중하나 되겠죠. 피로감이 좀 드네요
민주진영이 당선되면 됩니다.
김용남 평택 공천은 지난 반대급부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결심으로 그렇게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계산은 조국 견제가 맞다고 봅니다. 단, “조국을 주저앉힌다”보다 “조국이 민주당을 상대로 우위에 서지 못하게 한다”에 가깝습니다. 김용남은 과거 ‘조국 저격수’ 이미지가 있고, 혁신당도 김용남의 과거 발언들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국이 평택을에서 당선되면 혁신당 대표가 원내에 들어오고, 민주당 안팎의 주도권 싸움에서 훨씬 커집니다. 정청래로서는 민주당 후보가 이기면 최상, 못 이기더라도 조국이 “민주당이 비켜줘서 당선됐다”는 그림은 피하고 싶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람도 원하지 않았을거 같고
실제로 이광재도 평택 얘기하니까 고사했다고 하니까요.
어쨌든 조국 대중적 인기를 무시하긴 어렵죠. 불호인 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호도 많은 분이다 보니, 민주당 인사라면 나중에 미래를 생각했을때
vs 조국해서 이겨도 부담스럽고, 져도 부담스럽죠.
그러니까 다들 고사했을거고, 후보를 안내긴 또 당내 반 정청래 (실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언주류) 인사들이 무공천이 말이 되냐 지랄 지랄 할거고
그럴바엔 걍 이기던 지던 별 부담없는 김용남 니가 나가봐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김용남이야 막말로 민주당으로 왔는데 공천 안주면 그냥 할 것도 없는 정치 낭인이고, 여기서 다시 탈당해서 어딜 옮길 수도 없는거고
해볼래? 하니까
콜 하고 받은게 아닐까 싶네요.
김용남도 평택보단 하남을 원했겠죠.
근데 다른 민주당 인사들이야 재보궐에서 후보로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면 듣보잡은 아닐거고, NEXT 를 기약하면 된다고 하지만
김용남은 NEXT 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그냥 콜 한듯? 합니다.
양심없이 덥석물고 아직도 사퇴 안한 놈이 문제인데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이 그 정도 미친 작자였다는 것까진 몰랐어도 임명한 책임과 추미애ㅜ마찰 당시 내치지 않은 책임이 문재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A분들에게. 정 당대포 이름언급도 없고 욕나오는 분위기가 그거 인거죠.
이번 A B충돌로 분당은 불가피 해졌고.. 밖은 춥다는거 잘 알고 있기에 안나갈려는거 일겁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