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야 철수야 하고 스스럼 없이 지내던 사이에
어느날 갑자기 정색하고 "김철수"씨 하고 풀네임으로 호칭하면
너랑은 사적으로 1도 역이기 싫고 이제 거리두고 지내겠다는거죠
북쪽 애들이 남쪽을 수복해야 할 지들 영토라 생각하고 남조선 남조선 해오다가
지금은 대외 담화 발표에는 대한민국이라 칭합니다
이제 남북간 경쟁에 겜이 안되니 영토수복은 포기한거죠 (사실 나 쫄았거든. 서로 상관하지 말고 갈길가자)
북쪽 포기못하고 통일해야 한다는 분들이 북측, 북한, 북괴 하는건 이해되는데
통일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식석상에서 공식적으로는) 그쪽 국호 불러주는게 사리에 맞죠
그냥 한 10년쯤 지나면 (통일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자연스럽게 조선이라는 명칭으로 바뀔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더군요.
근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한국은 KOREA
조선은 CHOSUN
이런식으로 ??
엄연히 옛 조선의 정통성을 이어받아 건국된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자칫하다가는 국호때문에
조선왕조 500년 더 나아가서는 고려, 고구려, 고조선의 역사까지도 북한이 자신들 것이라고 우길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