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말이죠
김용남 후보가 세간에 알려진 의혹 때문에 당선 무효가 되더라도 공직 선거법은 궐석 상태로 그렇게 오래 놔두지 않습니다
애초 평택을이 22대 국회 재보궐 선거구란 걸 아셔야 합니다
기소부터 대법 선고 까지 1년 이상 소요 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22대 당선되고도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 2년의 선고와 동시에 의원직 상실과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던 조국 후보가 취임한지 고작 2개월 지난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사면 덕택에 8개월의 짧은 수감생활을 마치고 사면 복권되어서 이번 22대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의 조국 사면 요구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감내하는 용단이 있었던 건 주지의 사실이지요
그리고, 검찰과 사법부가 김용남이 검사 출신이라고 민주당 당선자를 잘 봐줄 이유가 있을까요?
자신들의 보스이자 뒷배, 윤석열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고 그들이 그토록 죽이려 했던 이재명의 손을 맞잡은 변절자 김용남을 말이죠
이 점에 있어서는 모두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하네요
암튼 뭐 그렇게 된다면 민주당이 염치없이 다시 평택군에 후보를 낼까요?
그때되면 내가 더 민주당스럽다는 요상한 언사를 써 가며 호소하지 않아도 여유있게 당선되실 겁니다
조국 후보의 지지자 분들이 한편에선 김용남과 조국 둘의 단일화를 은근히 띄우고, 다른 쪽으로는 김용남에 대한 비난과 성토, 아울러 사퇴까지 강력히 촉구하는 투트랙의 절박함이 보이는 마당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의 글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뭐 이번 선거 결과야 어떻든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희생으로 얻게 된 금쪽 같은 피선거권 후회없이 잘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들어 민주당의 행태가 정당정치인지 의문스럽네요
김용남은 법의 심판을 받을때네요.
동생녹취가 완전 해명과 반대네요?
일단 저 검사 핏줄 나온 뒤론 조국 후보는 애당초 용퇴가 불가하게 된거죠.
가족 조지는데 앞장서서 일조한 원수를 후보라고 보내 놨을 때 물러날 길이 사라진 겁니다.
3% 지지율 받는 당에서 나와서 성공적인 대통령 배출한 집권당이 꽂은 사람이랑 붙어서 20% 대 나왔으면 이번에 되던 안되던 정치인 시작으로 나쁘지 않을 겁니다.
김용남이 당선되고 나서 당선무효 관련 법적 공방이 오간다는 가정을 하는 경우,
김용남이 마음 먹고 시간 끌면 못해도 10~11개월 정도는 충분히 끌 수 있을텐데...
(대법까지는 100% 갈테니까요.)
그러면 차기 총선인 28년 4월까지 1년 미만이라 보궐선거 다시 안 하고 궐석 유지 후, 차기 총선 때 뽑게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2년 뒤 차기 총선때 쯤 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2년이나 지난 김용남 때문에 후보 안 낸다고 이야기하기 어정쩡하고,
조국 대표 입장에서도 평택을 지역구가 출마하기에 어정쩡한 곳이 될 거 같습니다. 대선이 2030년이니까요.
조국 대표가 평택을만 보고 평택을에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년을 평택에 실거주한다? 안하지 않을까요?
중앙정치를 뛰어야 하는 당대표이자 조국혁신당 내 유일한 대권주자 입장에서 2년이라는 기간 동안 평택 거주와 평택 지역위원장 활동을 겸임한다는건 너무나도 정치적 마이너스 같아서요.
큰 꿈을 꾼다면 차기 총선에서는 무조건 부산이나 호남 출마가 맞을거라... 더더욱 애매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