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지방선거가 그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중앙 정치로 편입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네요
2년 전 한 지인분이 본인의 동작을 지역구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더군요
자신은 나**의원을 혐오하지만 지역구에서 활동하는거 대비 민주당이 그 당시 공천했던거 보면 이기는게 욕심이라고
제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시각이 아직 짧아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지역구 선거는 지역구민의 중요한 선택인거 같은데
여러 커뮤니티는 몇주째 한 지역에 대해서만 팬덤이 나뉘어 불타고 있네요
울산, 대구, 부산도 참 중요한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도장 최소 7번은 찍어야 하는데...
전임인 이수진이야 다 아시리라 보고, 직전 출마자인 류삼영은 지금 동작구청장 선거에 나서서 또 공석인데 당 지역위원장 채워도 또 총선 국면에서 외부인사 전략공천할 거 같습니다.
지금 동작갑이랑 을 모두 다 공석인 거 같은데 차기 총선 때 어찌될런지...
그만큼 분란의 씨앗이라는 소리죠
지방선거는 자치단체장등을 뽑는 선거를 말하는 겁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몇몇 지역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같이 치춰지는 거고요.
님이 예시로 든 국회의원과 지방선거는 성격이 다릅니다.
글을 선명하게 쓰지 못하다 보니 너무 짬뽕시켜서 쓴것 같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ㅡ';;
아시다시피 지역구 국회의원은 법률을 제정 하는 등 국가적 업무도 있지만 지역구 활동에 대한 의무도 있는데
(지역 주민이 지역을 대표해서 뽑는) 그런 부분이 희석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지방선거가 그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중앙 정치로 편입되기 위한 수단
한사람을 뽑지만 두가지를 다 부탁해야 하는거고... 그런데 그게 한쪽만 있어도 성립이 안되거든요.
지역을 위해서만 하는 사람을 뽑으면... 사실 안건을 중앙에 가져가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말짱 헛거고...
중앙에서 알아서 하면... 지역은 나몰라라가 되죠...
정답이 있으면 변화도 없을텐데 항상 여러가지 체제를 시험하게되는 것 자체가 이게 항상 변하는 문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급 궁금해져서 공부하다보니 비례대표를 만든 이유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는걸 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 정도로 제가 바보였다니 'ㅡ';;
정치 체계만큼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오랫동안 공부해온 곳이 없을텐데 역시 가장 어려운 분야인가봅니다.
일본꼬라지 보면... 우리는 진짜 아름다운 수준이죠...
할베 할부지 만 사시는 농촌으로 선거철이면 쪼르르 가서 ... 대를 물려주며 당선되서 그 뒤엔 코빼기도 안비치고 중앙에서 떵떵 거리며 왠만한 나라 인구보다도 많은 수도권 사람들의 삶을 좌지우지 합니다.
인원수 적은 시골일수록 수상도 배출하고 철밥통되죠.
일본 산길 가다보면 가끔... 황당할 정도로 으리으리한 다리들이 계곡마다 척척 놓여있고, 적은 사람숫자에 비해 뿌려지는 돈이 엄청나다보니 다 부자로 만들어놔서... 자동 당선이죠...
지방 챙기는 것도 맞지만... 저건 또 뭔가 싶은... 반면교사 감입니다.
뉴이재명 조롱이나 김용남 범죄 조국 마음의 빚 이야기 말고 제대로된 평택의 비전이나 공약은 안 보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총선처럼 이제 지선도 과거 여당을 밥먹듯이 한 국민의 힘이 무조건 먹고 들어가는 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걸 교묘하게 아직도 부정선거로 프레임 씌우려고 애쓰는 2찍들 보면 애잔합니다. 이제 이기질 못하니 그렇게라도 이기고 싶어 정신승리 쩐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죠.
제가 살아있는 동안 국힘을 뽑을 일이 있나싶네요...
제대로된 당이 나와서 건전한 경쟁구도가 나오길 빌지만 제 생에는 힘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