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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도쿄베르디가 홈팀에 해당하는 A팀으로 지정됐고 북한 내고향이 원정에 해당하는 B팀을 배정 받았다. 그래서 도쿄베르디를 응원하는 관중들은 홈석인 E석을 예매하도록 권장 받았고 북한 내고향을 응원하는 관중은 원정석에 해당하는 S석에 앉도록 권장했다.
하지만 도쿄베르디를 응원해야 하는 동측 관중석에는 도쿄 서포터스 뿐만 아니라 꽤 많은 관중들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도쿄베르디 서포터스는 동측 관중석 한켠에 일장기와 걸개 등을 걸고 시종일관 자리에 일어나 응원을 보냈다. 일본 축구팬 특유의 ‘90분 응원’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전반전에는 별 일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가 치열해지면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공동 응원단’은 남측 관중석에 주로 있었다. 그런데 동측 관중석에서 ‘내고향’을 외치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축구 문화의 관점으로 봤을 때 큰일날 만한 상황이었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도쿄베르디 서포터스가 응원가를 부르고 있을 때 동측 관중석에 있던 한국인 관중들이 북소리에 맞춰 ‘내고향’을 연호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북소리는 도쿄베르디 서포터스가 팀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가에 맞춘 박자였다. 참다참다 못한 도쿄베르디 서포터스의 콜리더와 일부 팬들이 해당 관중들에게 찾아가 “그럴 거면 남측 관중석에 가서 응원하라”고 따지자 충돌 직전의 상황까지 갔다.
결국 그곳에 있었던 경호원과 일부 한국인 축구팬들이 말리면서 물리적인 충돌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도쿄베르디 서포터스는 “관련 책임자가 와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고 몇몇 한국인 축구팬들이 추가적인 충돌 방지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도쿄베르디 서포터스와 한국인 관중들은 통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앉아 있었다.
베르디 응원석인 e석 찾아가서 내고향응원하다 충돌날뻔
정치적 걸개 걸기
경기종료후 조선인민공화국 만세 외친사람도 나왔다하고
저 e석에서 내고향응원하는 사람 상대로
일반 관중이 여기가 남한이지 북한이냐
북한좋으면 북한가라 소리에
내고향응원단이 욕설로 응수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대체 정동영이 눈돌아가서 내고향응원단 만들어서
무슨 이득이 생겼을까요?
오히려 부정적여론만 만들어졌는데말이죠
통일부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해줄지.. 저는 그냥 모르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딴거 보려고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현실이 슬프고 화나네요
통일부는 내책임 아님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