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도 동참…스타벅스 불매 공직사회 전반 확산(종합3보) | 연합뉴스
전공노, 이용중단 제안 공문…공노총, 기프티콘 사용 자제령
법무부는 스벅 구매 '현황조사'…국방부는 협력사업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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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던 격오지 부대 음료 지원 등 장병복지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한 국민 정서와 스타벅스코리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신중하게 방향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최근 대검찰청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대검 예산으로 스타벅스 상품을 구입한 내역을 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대검은 이 기간 스타벅스 제품을 구매한 내역이 없다는 점검 결과를 법무부에 통보했다.
보건복지부도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해 스타벅스와 함께 진행했던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중단할 예정이다.
텅 빈 정부청사 앞 스타벅스‥관가에 번지는 'NO 스타벅스' | MBC
스타벅스를 거부하는 움직임은 공무원 사회에서도 번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5·18 모욕 행위 응징을 위한 법안을 주문한 데 이어 정부 부처들이 스타벅스와의 협업 중단을 결정했고, 공무원 노조는 아예 '불매'를 선언했습니다.
'5·18 조롱' 스타벅스 불매 본격화‥"손해 보더라도" 배달 안 해 | MBC
이렇게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잘못을 감싸고, 심지어 이를 틈 탄 역사 왜곡까지 자행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앞 불매운동과 1인 시위가 이어지는 건 물론, 배달 노동자들까지 스타벅스 배달 거부에 나섰는데요.
사은품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지급했던 기업들은 대체재를 찾고 있고, 스타벅스와의 협업 마케팅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결국 생업이 달린 문제인데
하지만 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은 고의 여부를 떠나 뼈저린 반성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