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많은 분들이 다치고 상처입고 돌아가신 역사적 비극이고 사건인데, 이러한 비극에 대한 무게감이나 책무를 전혀 갖지 않은 사람들이518을 탈역사화 시켜서 연표 속 숫자나 글자로 이해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과하게 반응한다 이런 식으로 보는 게 아프고 화나고 슬프네요.
518은 그 사건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건이 민주화운동이 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 또한 매우 중요하잖아요. 어떻게 해서 진실이 드러나고, 그 가치와 의의가 바르게 알려졌는지 저는 그 과정을 알기 때문에 518 왜곡 비하 조롱에 대해서는 용납할 수 없는 거고, 많은 분들이 비슷한 감정과 정서를 공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헤쳐 나오면서 과거의 독재정권이 어떻게 무너지고 어떻게 평가받고 단죄되는지 그리고 민주주의가 어떻게 정착되는지, 이걸 간절히 소망했던 사람들은 이번 스타벅스 사태를 용서할 수 없는 게 단순히 정의감 따위로 치부될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성장 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계엄에도 몹시 화가 났던 것이구요. 암튼 그렇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전야제로 어이없는 트집이나 잡고있고 탱크 탁 ?그냥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정용진 사퇴 전까진 신세계는 그냥 광주에 발도 못부치게 해야합니다
노래 속 에서 바라던 어렵게 찾은 ‘그 날‘에 가까운 지금,
자발적으로 국가폭력을 숭상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이 보면
어떤 심정일까 복잡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네요.
사람이라면 배우지 않아도 당연히 알아야 하는걸 모르는 사람들. 한마디로 무지막지한 사람들이죠.
사람같지도 않은...
지금은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무지막지한 극우 일베 개신교 집단이고,
다른 일부는 잘 모르는 척 위장한 교활한 자칭 보수 집단들, 역사이기주의자들입니다.
5.18에 대해 무지한 글들을 올리는 인간들은 이미 확증편향에 물들어 있어요
예전 대학 다닐 때 놀랐던게 경상도 출신 학생들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아예 모르거나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한 간첩에 동조한 남한 세력의 반정부 폭력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