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에 대한 홍보와 규제, 그리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우회전을 엉망진창으로 하는 차량이 너무 많군요.
보면 언젠가는 저러다가 행인이나 자전거를 치고야 말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
차량이 한둘이 아닙니다.
파란불에 행인이 다니고 있는데도 버젓이 슁 지나가버리는 차량들은 기본이고
일시정지 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운전자도 너무 많고
뒤에서 자전거가 속도를 내고 횡단보도로 접근하는 것 정도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제 갈길 가는 차량들이 너무 많습니다.
실수로 횡단보도 파란불에 일부 진입했다면 멈추고 있어야지 행인들이 건너고 있는데
왜 속도를 내고 휙 지나가는지...
반대로 행인 없는데 무작정 멈춰 있는 차들도 ...
대체 머가 그리들 바쁘신지... 그러다 인생 훅갑니다 진짜.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운전 문화는 여전히 90년대 저 어디메 쯤인거 같습니다.
특히 뒤에서 빵빵 하는 사람들이 엄청 줄었어요
홍보가 좀 더 되면 분명히 나아지긴 할겁니다.
그동안 얼마나 차 위주로 편하게 다녔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전방 주시 잘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상황봐서 양보해주시거나 하는데.. 스마트폰 보면서 옆에 차가 오는지도 모르는 보행자들이 너무 많아요.
사실 제가 일본에서 렌트카 운전을 여러번 해보니,, (물론 일본도 보행자 우선 이지만) 거의 보행자들이 차량통행에 크게 어려움 없도록 다같이 멈춰서더군요.
다음 프로토콜이 잘 지켜지더라구요.
서로 멈춰선다. "차량 한대 정도는 미리 보내도 괜찮아보인다?" => 보행자 양보.
서로 멈춰선다. 아이가 있거나 보행자 한 두명 정도? => 차량 양보
별 것도 아니지만.. 일본 에선 운전스트레스가 상당히 줄어들더라구요, 우핸들이라 좀 헷갈려도...요
운전자도 문제고 보행자들도 문제고.. 한국은 이부분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