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결로 하이닉스 계약학과 들어간 학생과 삼전 반도체 계약학과 유불리를 따져보면 확실히 하이닉스가 좋아 보이네요
우선 하이닉스 계약학과는 메모리 보장 입사고 성과급 차이도 없음
근데 삼전은 반도체 분야가 메모리 파운드리 등으로 3개로 나뉘는데 메모리 부분만 하이닉스와 몇 억 혹은 1-2억 정도 덜 받는 정도로 선방했는제 문제는 나머지 2개 분야는 메모리에 비해 성과급이 크게 낮아서 이 차이가 너무 크네요
당장 삼전 계약학과는 1/3만 메모리로 간다고 보면 불확실한 학과 가는 거죠 학점 높은 학생만 메모리 간다는 거니까 나 같아도 하이닉스 계약 선택하지 삼전 계약은 선택 안 할듯? 대신 다른 계약학과라면 삼전 계약이 그래도 가장 나은 선택이겠네요
계약학과는
1순위는 하이닉스 계약 2순위는 삼전 반도체 3 나머지 계약학과 4 순위 연세 디스플레이 고대 사이버 국방
삼성 입장에서는 외통수에 걸렸어요.
회사 입장도 사업부간 차이가 이렇게 크면
인원배치도 힘들죠.
DS임원들, 친척한테 연락올듯... 우리애 부서좀 못옮기냐고;;;
사업부간 불균형을 사측 자기네가 만든셈이죠
이렇게 되면 사업부간 인력이동이 안되게 되고
파견도 못가죠. 아니 안가게되죠
파견을 가서 남의 사업부
매출올려주는 일을 할 사람이 누가있나요?
이렇게 사업부간 또는 세부팀간 갈라치기하면 앞으로 경영을 어떻게 하려는지 걱정이네요.
행정고시 출신중 가장선호하는 곳이 기획처 등이고 가장 마지막이 국방부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메모리/파운드리/LSI가 사실상 다 같은회사이고 입사 후에도 필요에 따라 인력 이동이 왕왕있는데, 이러면 누가 파운드리/LSI에서 일하려고 할까요?
앞으로 메모리에 있다가 LSI/파운드리로 인사이동 보내면 옷 벗으라는 시그날로 들리겠네요..
그런데 메모리가 하이닉스보다 덜 받으면 양보하겠어요?
번 돈으로 메모리 불황기때 벌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투자는 필요해 보이네요.
그러기에는 최태원이 용인에 600조 투자해야 하는데 돈 없다고 고민한다더군요
가뜩이나 조직에서 투자우선순위 밀리는 상황에서 제대로 터졌죠
결국 궁극적인 해법은 법인을 분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