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ILO 사무총장 접견…"AI시대 노동권 보호·혁신 균형 중요"(종합) | 뉴스1
웅보 "한국 AI 허브 역할 기대"…ILO 총회 참석도 요청
李 "노동존중 기조 유지"…사회안전망·직업훈련 강화 강조
李대통령 "AI에 의한 일자리 대체 화두…ILO 역할 기대"(종합) | 연합뉴스
ILO 웅보 사무총장 만나…"많은 조언 부탁, 韓인재들 활용해달라"
웅보 "韓 'AI 허브' 투철한 의지 확인…적극 참여하겠다"
<< 5/22(금) 이재명 대통령,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 접견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5월 22일 11시) 청와대에서 질베르 웅보(Gilbert Houngbo)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웅보 사무총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노동시장과 산업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동권 보호와 기술혁신 간의 균형 확보가 국제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AI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질베르 웅보 사무총장은 ILO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저개발국의 정책 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을 강조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웅보 사무총장은 이번 면담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노동 분야의 AI 활용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기조를 강조하면서, AI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노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노동권 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직업훈련과 평생 학습 강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뢰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ILO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웅보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기조’의 성과를 축하하면서,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내년 6월 개최되는 ILO 총회에 이 대통령이 참석해 노동 존중 정책 방향과 성과에 대해 연설해 주시기를 제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