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월세 밀리고 건물 반값쇼핑? 병원장 입 열었다 "내가 피해자"
임대료를 수십억 원 연체한 후 공매로 나온 건물을 '반값 쇼핑' 했다는 의혹.
병원장이 반박 주장을 내놓으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장 B씨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며 머니투데이에 제보했다.
제보에 따르면 병원은 보증금 30억원에 월 임대료 1억65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했다.
계약서에는 6개월의 렌트프리(월세 무료) 혜택과 함께 A씨가 해당 건물의 용도를 '의료시설(병원)로 책임지고 변경하겠다는 내용, 보증금의 70%인 21억원을 인테리어 비용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A씨가 건물 용도변경을 미루다 결국 해주지 않았고 인테리어 지원금도 10억원만 지급했다. 결국 개원하기도 전에 용도변경 비용 10억원과 인테리어 나머지 비용 11억원 등 총 21억원을 자비로 지출할 수밖에 없었다"
예상치 못한 지출로 개원 초기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할 정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임대료 역시 낼 수 없었다는 게 B씨의 주장이다.

A씨로 인해 지출한 비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A씨가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아 건물 전체가 단전·단수될 상황에 놓였고,
B씨는 병원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건물 전체의 미납전기료 등 관리비 9000만원을 대신 냈다.
B씨는 이후에도 매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전기료 등 관리비를 대납해 약 7억원을 지출했다.
B씨는 "보증금 30억원과 인테리어 지원금 11억원, 용도변경 비용 10억원, 구상금 및 부당이득금반환채권 7억원, A씨의 채무를 대위 지급한 10억원 등 A씨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59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A씨가 대출이자를 못 내 건물주의 권리를 잃은 게 2024년 2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월세를 내긴 커녕 돈을 돌려받아야 하는 상황"
(중략)
B씨는 건물을 의도적으로 '반값 쇼핑'했다는 A씨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2024년 7월 1일 1001억원이었던 건물 공매가는 같은 달 말 500억원까지 떨어졌으나 최종 낙찰자가 없었고,
이후에는 450억원에 수의계약을 진행해 아무나 구매할 수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2025년 9월까지 아무도 매입하지 않았고 B씨는 '병원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매입을 시도했다. (중략)
기사 원문은 머니투데이 -> https://www.mt.co.kr/society/2026/05/22/2026052207583776750
이게 몇달전? 온 커뮤니티를 돌면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던 떠들썩한 사건으로 기억하는데
상대 의사의 반박 주장도 있군요.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요 원
건물 반값에 인수하면서 얻은 이익이 얼마인데 저런 구라를... 쯧
450억원에 수의계약을 진행해 아무나 구매할 수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2025년 9월까지 아무도 매입하지 않았고
이게 진실이면? 병원쪽 말이 맞을듯요
계획적으로 월세를 안내서 건물 가치를 떨어뜨린거죠.
건물 용도변경하는게 10억이라면 어지간한 개발사업은 수백억은 받아야....하죠...
특히 병원 건물의 경우 장애인주차시설, 장애인 진입로 확보 등 물리적으로 공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도변경비라고 해서 서류작업만 필요하다 생각하시는데 그건 아니거든요.
기사 끝에 보면 잔금대출이 안되서 결국 무산됐다는데요.
그냥 흔한 진흙탕싸움의 민사사건이네요.
건물 전체를 쓰는것도 아닌데 용도변경이라니..애초에 용도에 안맞으면 들어가지도 못하는걸..이런식으로 호도하네요
처음 병원 문을 열때 용도변경비용 + 인테리어 추가 비용해서 20억이상의 손실을 달고 시작한 상태라 당장 월세를 못낼 상황이었을수도 있긴하죠.
건물주가 병원에 지원하기로 한 한 비용이 우선 체납되고 그돈을 병원장이 개인 사비로 처리하면서 월세내기 힘들정도로 힘들었다...
가 병원측의 주장인것 같습니다.
실제 건물의 가치는 주변 다른 비슷한 병원없고 비슷한 공실 있는 건물의 예를 보면 될 것 같네요.
병원이 월세를 냈어도 해당 빌딩에 다른 공실이 많아 기타관리비의 대납이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볼땐 작정하고 사기친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억울하면 소송을 하겠죠..
1000억짜리를 반값에 샀다?
애초에 그 건물의 가치가 1000억이었을까 싶습니다..
후속 기사를 기대해봅니다.
이거 그냥 보증금 30억내고 세입자가 주인 행세 하다가 진짜 주인이 된거네요?
그런데 보증금 30억인데... 용도변경에 10억, 인테리어 21억, 6개월 렌트프리며는... 건물주는 뭐가 남나 싶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