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역대급 호재라는게 아니라, 어린 세대에게 역대급 호재입니다.
사실상 중산층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부의 사다리가 의사 밖에 안 남아,
모두가 의대에 올인하는 불행한 시대가 2~30여년간 지나는동안.
경쟁국인 중국은 이공계 과감한 투자로, 이제 우리와 큰 격차를 두고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거라곤 반도체 하나 남았는데,
그동안 반도체는 공대내에서도 선호받지 않는, 그저그런 올드한 분야였지만.
이번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과감한 성과급 타결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부의 사다리를 건설해주어 희망을 줌과 동시에,
최우수 인력들이 반도체 분야에 몰림에 따라,
향후 한국의 반도체 경쟁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인재 유출도 막고요.
지인이 큰 돈을 벌면 배 아플 수도 있고, 인플레를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만,
한국 역사에 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역대급 호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Profit에 비례한 성과급이 낯설긴 하지만, 못 할 이유 없죠.)
사이클 꺼진 직후에 입사하는 사람들은 상실감이 어마무시할 거 같은데요
안녕닉스 20년 넘게 들고 있던 주주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입니다... -0-
상승 턴을 기다려며 더 열심히 일 할 수도 있죠.
반도체쪽에서 30년 가까이 일하고 있지만 이 사이클이 있는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래서 사이클이 꺼져도 다시 올라 올거라는 걸 인식하고 있죠.
참고로 예전 제 기억엔 2000년대 후반에 PS/PI 0원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다들 성과급 미리 땅겨 쓰다가 갚는 구조였는데 그게 안나와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 받아 생활했었죠.
두가지 다 불가능인거같아서요
낙수효과는 다른 문제죠. 그건 기업간 해결해야될 문제죠.
주기적 이어야 한다는 얘기도 결국은 지속 가능성 얘기죠.
그 사이클마다 높은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느냐가 문제인 거죠.
지금 삼성, 하닉 영업이익은 대부분 HBM이 아닌 디램에서 나오는데...
삼성, 하닉이 잘한 것도 있지만... 미중 갈등으로 인해 수혜보는 것도 크죠.
그렇지만 미래야 누가 알겠습니까? 더 큰 빅 사이클이 올 수도 있죠.
다른 산업들 근로 의욕만 깎이고..
결국 자충수가 되죠...
생산직을 기술자로 부르지 않죠 성과급이라면 성과에 대한 기여도를 따져야 하는데 지금은 어느 부서 메모리 생산직이 타부서 메모리 연구소 직원보다 몇억씩 더 받는게 말이 될까요? 대만 중국도 메모리 생산하는데 삼전 닉스 메모리만 대박나는건 설계가 뒷받침되는 성능 때문인데요
특히 고졸 출신이 많은 라인 교대 업무나 기타 제반 단순 업무 종사자의 성과금이 DS소속이라는 이유 하나로 파운드리나 LSI을 비롯한 박사급이 수두룩한 선단 개발 조직보다 더 높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건강하지 못한 보상체계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ai가 발전하고 쓰인다는 의미입니다.
그 ai에는 로봇도 포함이 됩니다.
그 로봇이 삼성과 하이닉스 라인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게 제조라인에 안들어 간다면 그렇게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지 않는 세상이 된다는겁니다.
어린세대에게 호재라는것은 저도 동의 합니다.
그 이유는 전혀 다릅니다.
삼전과 하닉이 역대급 수익을 내고 직원들이 자본가가 된다는것은 로봇의 시대가 온다는것 그리고 노동이 사라질걸이라는 반증이기에
어린 세대가 일을 안해도 되기때문에 호재인거죠.
그때 반도체학과 간애들 입사할때쯤이면 글쎄요
무조건 다시 싸이클 올거라 봅니다
구조적으로 이어질수가 없어요...사실 지금 opm 71%도 말도 안되는수치라...
더 큰문제는 몇년후부터 중국업체들이 밑바닥부터 가져가면서 위협할겁니다
중국정부랑 사실상 치킨게임 해야할거라봐요
그래서 지금 반도체회사 들어갈려고 준비하는건 너무 무모해보입니다
무조건 의대 가는게 맞다고 봐요
성과급 많이 받은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서 돈 많이 써주면 내수도 살아나고 경제도 살아나고
실제로 지켜봐야겠죠.
내가 성과급을 받았으면 그건 호재가 맞긴 하죠.
우리나라 의대 선호현상은 안바뀐다고 봅니다.
그 많은돈 대부분 부동산으로 흘러갈거고
그 많은돈 받는 대부분이 30~50인데
반도체가 수십년 넘게 계속 호황일지도 의문이고
현재 1020 일자리도 대부분 AI로 대체되거나
신규 채용을 줄이는 판국에..
호재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