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금계좌나 irp같은게 비슷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연간 비과세 혜택도 너무 적고... 아직은 다들 세액공제 용 정도로만 쓰는 거 같습니다...
미국 저축률이 낮아서 미국사람들은 미래 준비도 안하고 막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게 아니라 쟤네들은 401k 계좌 하나로 노후준비를 끝내놓죠...
게다가 대게 주식이나 etf에 투자된 상태라 노후까지의 시간을 바탕으로
금액도 계속 늘고, 미국장에는 계속 수급이 들어오니 또 좋고요...
우리나라도 연금저축계좌의 세액공제 한도나 면세 한도를 더 늘이고
계좌 내에서도 국장 지수나 종목에 투자를 장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노후 준비도 자동으로 될 수 있게 해주고 한국 경제에도 좋게 말이죠...
지금 한창 투자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을 때,
잠시 반짝이 아니라 구조적인 개혁과 인식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연금 납부액을 더 높이는 방법으로 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ㅠㅠ
역으로 만약 회사가 앞으로 월급인상분의 일부를 연금지원금 명목으로 줄테니 직원들에게 동일금액을 연금에 같이 넣자라고 하면 직원들은 납득할까요? 이때 수십 년간 계좌를 해지하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당장의 가처분소득이 오르는 걸 더 선호할겁니다.
미국에게 401K가 있으면 우리에게는 ISA, 국민연금, 퇴직연금(DC), IRP, 연금저축이 있습니다. 있는 것부터 잘 활용합시다. 홍보를 해도 복잡해서 관심 없거나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지요. 미국에서 401K를 안해서 바보라면 우리나라도 이런 상품 안하면 바보입니다. 간단한 미국방식이 좋아보이면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우리나라 법체계와 사람들의 인식은 그것과 다릅니다. 어쩌면 미국인은 401K가 갖지 못한 우리의 세금 감면만 보고 부러워할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선 ? = 미국 401k :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개인연금인데 세전 금액으로 납입 가능
우리나라도 퇴직연금 제도가 있는데, 한국 직장인 80% 이상은 그냥 현금성자산으로 쳐박아두고 있는게 현실이죠.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사람은 저 빼고 단 한명 봤습니다.
그대로 두지말고 S&P500이나 나스닥100 이라도 넣어라. 라고 조언했지만, 전부 다 그거는 마지막 보루다, 퇴직금 날리면 어떡하냐면서 아예 정말 '아무것도' 손도 안 댑니다. 주식은 불안하다면 차라리 디폴트옵션이라도 걸어놓던가 정기예금이라도 돌리는게 좋다.라고 해도 무섭다고 그냥 그~대로 수천만원씩 현금성 자산으로 '보관'만 합니다. -_-;; 은행이자만도 못한 1~2% 수익률 받으면서요. 퇴직연금 운용사만 좋은거죠 뭐.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퇴직연금의 수많은 안전한 상품들이 있음에도 내 퇴직금 날리면 어쩌냐고 연습도 안하는 사람들이 또 자기 돈으로 주식도 코인도 열심히 합니다;;;; 수백, 수천만원 크게는 수억원씩 손해보면서요.
있는것도 활용이 안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