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후보가 논란이 많네요.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민주당이 공천을 접거나, 후보 개인이 선거를 포기한 경우를 보면
굳이 그런 이유로 공천을 접는다고? 하며 아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동지를 지키기 보다, 동지의 흠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면서. 또는 도덕적 결벽증으로.
대의를 말하며 중도층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후보들이 무너졌죠.
김용남 후보가 끝까지 버텨서, 좋은 선례를 남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들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해 주길 바랍니다.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죠?
완주는 지금 조국후보가 김재연후보 보고 나랑 단일화 안해줄거면 제발 완주해달라고 빌어야 될거 같은데요
다른 후보와 상관없이, 민주당의 전반적인 공천과 후보를 대하는 정서에 관한 얘기인데요.
부동산투기, 성범죄자 변호, 햇볕정책 부정, 이태원 포르노,
보좌관 갑질 및 폭행 그리고 회유
뭐 언뜻 이정도 생각나네요.
이게 긁힐 일인가요?
그냥 진심이고, 김용남 후보가 완주한다면 민주당 후보들이 좀 더 넓은 도덕성 범위를 딛고 선거 후보가 되고 운동을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저는 이전 갑질논란, 성범죄 변호 논란으로 나가떨어진 후보들을 보며,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현재 1등 달리면서 선거 잘 치루고 있는 후보에게 왜 이러시죠
하던대로 계속 하라는 얘기입니다.
조국후보쪽은 아닐것 같고(만일 조국후보에서 주는거라면 낙지 시즌2-대장동2인데 그건 아닐듯 하고)
지난 민주당 공천에서는 논란이었겠지만 김용남 후보를 기점으로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짜 피곤하네요. 네거티브하는 쪽은 이젠 꼴도 보기 싫어요.
호불호와 관계없이, 선거에서 네거티브가 없다는건 나이브한 생각이죠.
다만 이 정도 네거티브는 충분히 버틸 수있습니다. 버틸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전 바닥을 봤네요. 능력없고 지는 쪽이 늘 네거티브하죠.
감히 조국이랑 대결하는 민주당 후보가 된 죄로
10년 전 잘못 캐비넷까지 샅샅히 들춰져
모든 진보 커뮤의 제1 공적이 되었군요.
아니, 잘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처럼... 보통 사람처럼만 했어도...
김용남이 욕먹는게 대부분 최근이 아니라 오래전 일인데 평소 김용남 행실에 관심도 없다가 조국과 같은 지역구라고 욕먹는 거죠.
전남 지역 후보들만 해도 횡령에 사기에 수많은 전과자들이 시장이나 의원에 도전해도 커뮤에서 욕 하나 안보이는데 왜 김용남 행실만 문제가 될까요?
도덕적 잣대가 일정하지 않다면
도덕이라는 팡계로 칼을 휘두르고 싶을 뿐인거죠
https://omn.kr/2heea
김용남 핑계로 대통령 공격하는거죠
오늘 유시민씨 보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게 단순히 김용남vs조국이 아니다.
당연히 공직이 아니고, 자리가 아니면 중요하지 않죠. 공직에 나오고 민주당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려면, 도덕성이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ㅎㅎㅎㅎ
문제 없다 하는게 이해가 잘안되는군요.
일주일 내내 잘못하다 주일에 회개하면 모든 죄가
사하여 지고 리셋 되나요?
그 회개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만 알겠지만
우리가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건 한번 배신한 사람은
언젠가 또 배신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나 저나 김용남이 변호사로 수임했던 사건들 보니
후덜덜 합니다.
하지도 않았던 성범죄자 변호했단 유언비어로 스스로
국회의원 단수 공천에서 자진 사퇴했던 조수진 변호사가
억울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