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훈식 내달 초 캐나다 특사 방문…60조 잠수함 수주 총력전 | 뉴스1
대통령 특사 자격 방문…'한-캐나다 자원안보 협력 포럼' 참석
6월 잠수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경제 협력으로 막판 설득 전망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다음달 초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따내기 위해 막판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청와대와 재계 방산업계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캐나다 자원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기관이 포럼에 동행한다. 민간에서는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포스코홀딩스·현대코퍼레이션·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에너지·배터리 기업과 현대건설·삼성물산·고려아연·LS MnM·HD현대건설기계 등 설비 기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한-캐나다 자원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가 잠수함 수주전에 참여한 국가들에 자국 내 투자를 계약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가 자원·에너지 투자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