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지급이 아니라 자사주로 그것도 최대 2년까지 매도 불가능하게 지급하고
성과급 지급에 영업이익 조건 달성까지 달았으니 사측이 선방했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고
주식도 파업리스크가 없어졌으니 올라가고는 있는데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결국 노조측 완승이네요
"노사가 합의하여 선정한 사업성과 기준"은 뭔가 했는데 결국 영업이익 기준이라고 하고
회사 영업이익 달성 조건은 사실상 올해 내년 전망치보다 훨씬 낮아서 거의 무조건 지급 확정이라고 보면 되고
% 지급율도 하닉 10%보다 높게 준다고 하고
대우받아야 할 박사급 인력이 많이 있는 르팡 사업부는 사실상 팽당하고 대부분의 성과급은 메모리에게 돌아가게 되었고
주식이 올라가다 보니 착각들 하시는거같은데
결국 노조가 원하던거 사측이 전부 양보해서 들어준 모양세인데요..?
이건 단기적으로는 파업 리스크가 없어졌으니 호재가 맞습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악재입니다
타이밍 봐서 저는 삼전 팔고 하닉으로 넘어가야겠네요
우선 하닉이야 회사 어려울때 회장 불륜건도 있고 여론 잠재우려고 %로 줬다가 산업이 반등하면서 잘된거니 인정이지만, 이미 대성공이 확정된 상태에서 영익의 %로 그것도 반도체업계에서 보상을 지급하는건 미국에서도 없는 역대급 보상안이죠..이거 자체가 호재는 아니구요 당연히
그리고 결국 메모리를 제외한 다른 부서에는 성과급이 많이 안돌아가는 상황이다 보니 박사급 능력있는 인물들도 그런 부서에는 안가려고 할거고, 그럼 신사업하는데도 제동 걸리고
메모리 업황이 꺾이는 순간 가전 모바일 등 기존에 삼성을 지탱해주던 다른 사업부의 경쟁력이 남아있을지 의문이네요
최초 사측 제시안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의 합의라 노조는 욕만 먹고 결과적으로 얻은 것도 별로 없어요.
흠 분명 똑같은걸 보았는데 이런 해석도 가능 하군요..전 노조 제시안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첨부터 메모리 사업부에 대한 보상은 노사가 큰 이견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폐지 되었으니
노조의 승 아닌가요?
첨부터 이번 합의와 같이 특별포상 형태로 상한 보다 많이 제안했습니다.
상한폐지처럼 보이긴 하지만 영익 200/100조 조건이 붙어있어서 저걸 못넘으면 특별포상이 없어서 기존과 같습니다. 이게 원래 사측제안이었어요.
세부조건이 어땠는지까진 모르지만요
그냥 노조가 압승한거죠
뭐.. 직원 입장에서 보면 주식으로 받는건 손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거 class b로 분류해서 종소 신고하면 당장 45% 에 지방세, 내년 보수외 소득월액 건보료 하면 50% 넘거든요 세금이 ㅋㅋ
하지만 사측 입장에서는 명문화도 불가능한 요구기도 하고, 카펙스 입장에서 현금 10%씩 주는 것도 불가능한 요구에 가까워서.. 이정도면 윈윈에 가깝다고 봅니다.
원천으로 징수되면 상여라.. 따로 건보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처럼 6억에 올해 행사가능 금액 2억이면, 종소신고 기준 2억이 되고,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언제든지 *안할수도 있음, 재량* 해당 2억에 대해서 보수외 소득월액으로 class B 부과를 할 수 있습니다. 대략 8%정도 됩니다.
하닉 영익 10퍼 조건없음 전액 현금 임직원수 4만 이하
삼전반도체 12퍼 조건 많음 자사주 일부 매도제한 임직원수 8만이하
어디 가시겠어요?
많이 아쉬워하더라고요.
조건을 덕지 덕지 붙여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