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같은 대기업 다니지 않는 입장에서 6억이라는 돈, 부럽고 솔직히 배아픕니다만
회사가 번돈이 300조원인데 직원들에게 다소 큰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의사. 의대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의사 말고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생겼다는 점입니다.
아직 일부에 한하지만 AI를 필두로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분배된다는 믿음이 생기면 의대 쏠림이라는 기괴한 사회 현상은 더 이상 안봐도 되겠죠.
애써 긍정적으로 해석해 봅니다.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겠죠. 지배주주가 누군지는 다 아실거고 그 지배주주, 사실상 총수의 대리인이 이 협상에 합의 했으니 법적, 절차적 문제도 없는 것 아닌가요?
성과급은 권리가 아니라 은혜롭게 회사에서 주는거예요
돈을 쓰더라도 정말 앞으로 핵심엔지니어 쪽에 주는게 비용이자 투자이죠. 회사의 이익은 주주의 몫입니다.
이거 참 나중에는 식당 종업원들도 맛집에서는 성과나눠달라고 가게 점거할 시대가 오겠군요
식당 종업원과 같은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매우 차별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식당이건 어디건 합법적인 조직을 가지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사용자와 처우에 대한 협의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선 넘지 말란거죠
잘나가는 산업 이공 계열에 대한 처우를 확실하게 주는건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먹여살리는 제조업 전반으로 보시면될 듯...
사장 배임죄 고소해서 주주들이 돌려받아야죠
가장 큰 이익을 포기한 지배주주가 결정한 일인데 소액주주들이 소송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배임죄로 고소는 할 수 있겠지만 백퍼 원고 패소고요.
근데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당한 논의를 '배아파서들 저런다'고 일관되게 우겨봐야
노조 이미지 조지는거 말고는 어떤 도움이 되는건지는 의문이네요
노동자는 노예처럼 다뤄지는 생각이 없어져야 노동 천시 문화가 없어지겠죠.
환영할 일입니다.
법리학적으론 주주자본주의가 틀린말은 아닌데 요즘 경영철학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넘어가서 ESG 경영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간지가 언젠데 언제까지 낡은 단어 하나만 외치실건데요 ㅎㅎ
평생 죽어라 직장생활해도 성과급 1원도 못 받아보고 은퇴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역시 노비도 대가집 노비를 해야한다는건 진리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왜 주주들의 목소리는 자꾸 '배아프다'는거 하나로 조롱하고 폄하하실까요?
저도 특별배당금 받고 싶다고요!!! 그게 잘못된거가? 이재용이 포기하면 100주 가지고 있는 소액 주주는 자동으로 포기해야 되는건가요?
'ㅅ' 100주 만큼의 경영권으로요
그렇게 생각해야지 여기에 정의롭냐 라고 잣대를 들이밀면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