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적자 사업부에 성과급을 주는 것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이 훼손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성과급 말고 영업이익이 호황이라 좋은 날이니 다 같이 나눠보자는 의미로 적자 사업부에 주식을 일정량 나눠 주는건 어떨까요?
아무것도 못 받는 것 보다는 낫지 않나요? 그렇다고 해서 성과급 수준으로 높은 수준의 보상도 아니니 현실에 안주하거나 노력을 덜 하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성과급은 아니니 성과주의 원칙 훼손이라 보기도 어렵겠고요.
현금 대신 주식으로 받는다면 주가를 올리기 위해 더 노력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일이야 다 열심히 하겠지만 솔직히 이번 반도체 호황도 외부적인 영향이 훨씬 컸다고 보여지구요..
삼성 스마트폰이 삼성에서 만든 칩을 성능이 안되면 안쓰고 최근 삼성 TV도 micro LED 선전하잖아요.
이렇게 나눠갖게되면 스마트폰이 적자보더라도 삼성 칩 무조건 넣어 흑자만들어주고, 삼성 OLED무조건 넣고 해서 성과금 받는게 좋죠.
해외 경쟁 반도체 회사들은 성과 줄때 주식으로 주고 쉬운 해고 도입해서 불필요직원 언제든지 해고 가능하고
우수 직원들은 연공서열 없이 능력대로 실력대로 파격 승진과 보상 해줍니다.
한국도 이제 그런 글로벌 스탠다드 받아들일 상황이 왔습니다
적자사업부는 흑자전환 가능성도 적은데 말이죠
삼성전자 하나 해결한다고 정리될 문제가 아니라서 전 산업분야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고민해야될 거 같아요
이번만 해결해보자 하면 이제 시작될 조선, 자동차 그리고 반도체 협력사들은 어떻게 해결할지… 답도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