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나도 파이어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희망퇴직금 합치면 되겠다 싶어서 손들고 나온 첫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아직 초등학생이고 와이프는 일하고 있으니..
파이어가 생각했던 파이어가 아니고 애들에게는 "아버지"라는 존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하고
와이프한테도 비자금 공개하면서 동의를 받긴 했지만 결국 "혼자좋으려고 회사 때려친사람" 이 되었고.
퇴직인사 하면서 사람들 말들어보면 중고대 교육비가 수백씩 들어간다는둥...
아... 내가 생각했던 파이어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평생직장은 없으니 미리 먹고살길은 만들어 두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나름 달성했다 싶었는데 실상은 그와 다르다보니 헛헛함이 더 크네요
부부는 몰라도 자식 눈에는 먹고노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건물을 여러개 갖고 있어서 관리 하면서 다닐 정도아니라면요
아버지의 존재라는 것이 항상 돈을 벌어야만 하는 존재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아이들에게 아빠의 향후 계획을 잘 이야기 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많이 안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인생 깁니다. 다시 치열한 직장생활까진 아니어도 정기적인 루틴을 가질 수 있는 Job을 가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실 수 있겠네요
행복한 파이어되시길 바랍니다
취미용 운동 시작하시면
하루가 짧을겁니다.
노는것도 알차게 놀줄 알아야죠.
아이들하고 재밌게 놀아주시고, 개인취미 생활만 즐기시고, 아내분과 잘 얘길 하셨다면...
그냥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 너무너무.
파이어 너무 부럽습니다~~!
'ISA전문가'에 이어 '파이어'까지 메모완료! ㅎㅎ
앞으로 파이어 생활 즐겁게 하시고 글도 올려주세요
카페라도 차려라. 취득한다는 자격증은 어떻게 되어 가나
공인중개사 취득해서 부동산 차려라 이런 말들을 많이 듣는 듯 합니다.
완전 부러웠다고 하던데요.. 자기도 저렇게 되고 싶었다고.. ㅎㅎ
그러던 와이프는 8년전에 벌써 은퇴해서 집에서 쉬고 있어요.. 제가 젤 부러워하는 사람이 제 와이프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