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하면 주주여서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주식회사의 본질을 어디다 팔아 먹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노사 분쟁 중에 있어서 그렇지
실은 주주가 보다 앞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즉, 기업이 잘 되든 못 되든 위험의 리스크를 주식 비중 만큼 나누고 있는 것이어서,
이익의 분배 결정은 이 주주의 의사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경영상의 판단 정도의 처리가 아닌 기업 운영 구조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
주주총회가 있는 것입니다.
법의 방향도 같습니다.
이사의 충실 의무 관련해서 작년 올해 여러 차례 논의 되었던 것이나
노조 측이 요구하는 명문화가 문제가 되는 이유 등도
그것이 더 앞단에 있는 주주의 권리를 침해 하는 것이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당한 권리이고 목소리인데,
마치 주주니까 그렇게 보는 것 아니냐... 이런 논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식에 돈을 좀 넣어서 돈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는 것 아니냐는 의미 같은데,
주주의 의미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주주는 기업의 리스크를 함께 지고 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익을 분배 할 때 일시적인 성과금 분배까지는,
경영상의 판단으로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15%로 고정하여 명문화 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노조의 주장은 마치 돈도 돈이지만,
그간의 불합리한 사측 행태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 명분을 얻으려 한 것 같으나,
애초에 투명성 강화라는 명분과
명문화 요구는 다른 것이고,
어느 정도 협상의 의지가 있다면,
투명성 강화에 관해 정부에 의견을 내고,
무리한 명문화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보다는
조정된 대안을 위해 상호 양보하는 태도가 맞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정도 선을 양보하겠다..
라는 양측의 태도 변화를 같이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다 맞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우리 방식대로 하겠다...
아무리 그간 사측이 과거에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노조가 거기에 붙잡혀서 신뢰가 완전 제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태도로 나오고,
그렇게 협상과 양보로 얻는 방식을 배제하면,
국민 여론이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입니다.
마치 과거 경영진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소액 주주의 이익에 위반되는 행위로
이사진을 구성하고 전횡하며 애써 무시하던 시절처럼,
일반 개인들조차 주주를 마치 주식 때문에 휘둘리는...그런 사람이 왜 끼어드느냐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은...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진성준같은 부류
eva 투명화는 저도 필요성에 공감합니다만,
어떤 방식이 나올지에 따라 판단해야 할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회사와 그 소유권을 나눠 갖는 주주가 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죠
그런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죠. 온갖 방법으로 지분 적게 유지하면서 전체 경영권 갖고 있는게 그동안 행태였는데요. 주총장 용역으로 막아세우던 것도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이제는 주주들이 권리를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야 건전한 자본주의 경제가 되는 겁니다.
그럴 목적으로 정부가 상법개정을 한거구요
여기는 매출의 15%를 배당으로 보장하라!! 막 이래야 ㄷㄷㄷ
악순환의 고리에 너무 몰입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 좋습니다.
정부가 지금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정 부분 성과가 있고,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나가는 상황에서,
과거만 붙잡고 결국 이렇게 해왔다...는 말 보다는,
생각의 틀에서 기존의 것을 지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주주고 아니고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 차익을 노리는 사람이라고 해도 주주입니다.
다만 보다 더 장기적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더 건강하다는 것일 뿐,
단기 투자자라고 해서 진정한 의미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기업 환경을 바꾸고, 의식 변화도 있으려면,
과거 보다 앞을 봐야 됩니다.
변해가고자 정부도 노력하고 있고 성과도 나오는데,
언제까지 과거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배당을 늘리면 국부 유출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는 미국에 투자해서 배당을 받는데,
삼전은 아니어야 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비중의 문제를 감안은 해야 하겠지요.
국민연금 내셨으면 한마디씩 해도 되요.
노동자는 회사가 잘되든 잘 안되는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고요.
문제는 이것을 15%로 고정하여 명문화 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부분은 너무 이상하네요.
초과이익분배제도에 대한 이야기 아니였어요?
그럼 매년 사측 임의로 주는게 당연한건가요?
고정하는게 왜 무리한 요구죠?
본문에 다 있습니다.
. 10억 투입해서 1억 영업이익이 났을 때
. 100억 투입해서 1억 영업이익이 났을 때
노조주장 대로 명문화 해놓으면 노조는 똑같이 천오백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습니다만...
후자의 경우라면 기업은 망하는거죠?
그래도 영업이익 대비 성과급 고정이 맞는거라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