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cm 의 거구.
최대 50kg 을 들 수 있고,
360도 회전 관절.
까지는 많이들 아실 것 같습니다.
1. 액츄에이터 2종으로 통합
- 대규모 양산을 위해
- 많은 종류의 액츄에이터를 탑재하는 로봇들과의 차별 점.
2. 케이블 없음.
- 모든 로봇 개발사를 알 수는 없지만 메이저급에 해당하는 경우는 케이블의 채택이 적지 않고 대표적이 곳이 옵티머스.
- 케이블은 발열 해소와 더불어 로봇 제조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정교한 힘의 제어와 연관이 있지만, 단점은 내구도. 따라서 케이블 채택일 경우 내구도 및 유지보수의 어려움 보완. 아틀라스처럼 없는 경우(케이블 대비 단가 상승, 이것을 2종으로 줄여 상쇄) 정교한 제어의 어려움이 있기 마련인데, 아틀라스는 이미 전신 제어에선 가장 높은 수준인 상태.
- 손의 힘이 너무 강해서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지 새로운 손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3. 360도 회전 액츄에이터가 내구성 문제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반대로 내구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제조 현장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쓰일 것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움직임에 더해 내구성이 더한 설계였다고 합니다.
4. 발열
이 문제는 아마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으로, 얼마 전 시연을 보인 피규어의 경우 1년 만에 속도가 약 3배 올라간 것은 하드웨어의 변화가 아니라 AI의 판단이 빨라졌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발열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더 큰 힘을 내게 하려면 안 그래도 높은 발열에서 더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한 손으로 온 몸을 지탱할 정도의 힘을 갖습니다. 이 양산형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모듈형인 이유는 부품 수와 종류를 최대한 단순화하여 쉬운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 외관 강도 확보, 발열 해소에서 장점을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빠른 학습.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시뮬레이션 학습과 실제 하드웨어와의 오차를 줄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설계의 축입니다.
아틀라스는 이런 점에서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갖습니다. 허리만이 아니라 모든 관절이 360도 회전하도록 되어 있어서, 시뮬레이션 훈련의 효과도 아주 좋고 오차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사가 시작부터 어렵게 해야 하는 과제가 바디를 잘 만들어 두니 상대적으로 그 이후의 개발에 덜 고생하게 된 셈입니다. 잘 만들어 놓으니 시너지를 내었다고나 할까요.
아틀라스 양산형을 보면서 느낀 점은,
모든 것이 다 준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꿔 말하면, 아틀라스가 완성해 놓은 것들이 타사에선 그 하나하나가 도전 과제라는 것입니다.
특히 양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이것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최적의 학습이 가능한 하드웨어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고, 쿵푸나 춤 잘추는게 핵심이 아니라는걸 BD가 보여주고 있어요
섬세한 쪽은 QDD라고 있습니다.
중국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습니다.
유니트리가 사서 쓰는 액츄에이터도 한국 것입니다.
전혀 아닙니다. 중국이? ㅎㅎ 중국은 싸게 빨리 만드는걸 잘하지 정밀도나 여타 퀄리티는 따라가는 수준이고 선두에 있지 않구요. 세계에서 제일 정밀한 엑츄에이터는 일본이 가장 잘만들고 인간형 로봇은 그정도까지 정밀도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 발열이 우선 요구되고 그 다음 정밀도나 토크가 요구되죠. 그걸 현대모비스가 잘하구요. 현대모비스 엑츄에이터가 지금 저 아틀라스에 들어가있죠.
유니트리가 로보티즈 액츄에이터를 사서 썼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로봇의 발전 속도가 가파릅니다.
그 전 단계에서 좋은 제품을 찾아 완성품부터 만들려고 했던 것이고,
로보티즈의 액츄에이터를 유니트리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 같은 곳도 다 여기것을 가져다 썼던 것입니다.
그러다 중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개발한 것이 QDD라는 것으로,
기존 로봇 산업에서 휴머노이드로 전환됨을 상징하는 것만 같은...것으로,
로보티즈 역시 QDD를 개발한 상태입니다.
유니트리가 최근 무섭게 성장하면서 자체 개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어서,
QDD도 자체적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만, 실제 내구도가 어떠한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액츄에이터의 진짜 관건은 성능 + 내구성으로,
이게 기본적으로 몇 년 정도 는 보장이 되어 있고,
더 오래가느냐 못가느냐라면 티가 덜 날 수 있는데,
이게...내구도가 좋지 못하면 몇달도 못가는지라...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로봇의 생산가에 대한 이야기가 지난 몇달간 활발히 보도 되곤 했는데요.
이 액츄에이터의 품질에 따라 가격차가 아주 크게 납니다.
저가형부터 고가형의 가격 차가 열 배씩 나는 상황입니다.
이게 앞으로 급격히 상향 평준화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품질차가 많이 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거죠.
과거에 중국 로봇이 싸게 만들어서 저가에 판다...그게 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저가형 액츄에이터를 썼던 것입니다.
그런데 얘들이 빠르게 발전해서 저가형인데도 좋게 만드려고 할 것인데,
이게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