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청래일 수도 있고 이른바 ‘3철’ 중 한 명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들의 그림은 이랬던 것 같습니다. 평택을에 조국이 출마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아예 후보를 내지 않으면 당원들의 거센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크니, 그 대안으로 ‘조국을 공격했던 검사 출신’ 김용남 카드를 꺼낸 것이죠. 게다가 김용남은 이재명 후보 시절 영입된 인물이니, 그들이 보기엔 여러 조건이 맞아떨어지는 1타2피 카드였을 겁니다.
선거 구도가 본격화되면 자연스럽게
‘조국 VS 조국을 공격했던 검사 출신’
이라는 상징적인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고, 그렇게 되면 조국의 지지율이 반전되면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 계산했겠죠. 이후 그 흐름을 바탕으로 조국으로 단일화하고, 당선 후 민주당으로 복귀해 차기 대선주자로 키우려는 큰 그림까지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판을 만든 책임이 당대표에게 향하지 않도록, 교묘하게 김용남 후원회장까지 맡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흐름이 자신들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자, 뒤에서 움직이던 ‘3철’이 점점 전면에 등장하는 느낌입니다.
점점 더 흥미로워지네요.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게 될지 궁금합니다.
당에서 평택을에 너무 집중하는게 오히려 다른 지역을 등한시하게되는 문제가있어보이는데, 질꺼라고 생각하고 후보를 냈다는거라니….
뇌피셜이 너무 많습니다.
돈 쓰는게 있으니...
근데 이미 용지 인쇄 들어가서 단일화 효과도 떨어지죠.
단일화를 굳이 해야할 이유도 없어요.
무슨 대선급 네거티브를.. 진짜 더티하더라구요
그럼 김용남은 뭐가 됩니까
김용남으로 단일화는 없을거 같고 그렇다고 조수진변호사처럼 김용남이 사퇴하지도 않을테니.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 36개 여성단체는 19일 공동성명을 내어 “언론 보도에서 드러난 김 후보의 성범죄 가해자 변론은 심각하게 문제적”이라며 “후보자와 정당은 제대로 응답하라”고 밝혔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전날 검사 출신인 김 후보가 2012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2024년까지 30여건의 성범죄 사건을 변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불법촬영·강제추행·강도강간 사건 외에도 김 후보가 20대 전후의 남성 6명이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 아버지가 친딸에게 10년 가까이 성범죄를 저지른 친족 성폭력 사건 등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고인들을 변호해왔다고 전했다.
여성단체들은 “피해자가 만취했는데도 ‘동의했다’고 주장하고, 처음 보는 자에게 겪은 성폭력도 피해자가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친족 성폭력을 ‘훈육’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법률가의 행위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자답지” 않다는 이유로 공격하고 강간 통념을 재생산하는 것은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사회정의를 퇴보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05782?sid=102